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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희망 유니온 서울본부 총회 참관기

 

노후희망 유니온 서울본부 총회 참관기

2019년 03월 18일 (월)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노후희망 서울본부장 회의 모습

지난 15일 문화공간 온에서 '건강한 노후, 행복한 미래'라는 기치 아래 노후희망유니온의 서울본부 정기총회가 열렸다. 윤명선 서울본부장의 인사말과 노후희망유니온 배범식 상임위원장의 축사와 지도위원의 격려사로 시작하였다.

윤본부장은 출마의 변에서 '서울본부를 화합적 조직으로 새 출발하고, 조직을 확장, 강화하고 바르게 세우겠다. 멀리 보며 미래를 준비하겠다. 조합원과 소통하고 조합원을 존중하는 리더가 되겠다. 중요 사업의 집중과 통일성으로 성과를 남기겠다.' 는 다섯가지 공약으로 단독 당선되었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피력하고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 노후희망 서울본부 총회모습

2019년도 서울본부의 사업계획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조합원을 주인으로! 행복한 서울본부!

-조합원의 역량을 모아 민주시민교육 및 노동자 역사탐방 공모사업

-인기 있는 이벤트사업

-본조와 함께 복지카드 발급요청, TF팀 구성, 국회세미나, 공청회 등

-조합원 간담회 활성화

2) 유익하고 재미있는 노동조합의 일상 활동

-본부장 및 상집과 조합원과의 정례적 만남

-등산, 낚시, 바둑, 서예, 음악, 시 문학, 독서, 여행 등 취미활동 활성화

-노인 기본소득제 더욱 중요하다. 장 · 단기 목표를 설정

-노인연령상한제에 대한 반대입장 성명서 준비

-취미 활동 활성화를 위해 본조 취미활동위원회 신설 필요

-노후중창단 구성(지휘: 유인홍, 단원: 배범식, 염성태, 윤명선, 원용기, 신점섭)

3) 조합원 배가 운동

-조합원 배가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⓵ 개별가입 권유 방식

⓶ 사안별 이슈 투쟁 조직화

-전 조합원은 조합가입서를 휴대하고 지인 선후배 가입(상집 5명, 조합원 2명 원칙)

-본조와 함께 전국단위의 집회, 노동자대회 등 열린 공간에서 유니온 홍보 선전 및 가입을 권유하여 조합원을 확대한다. 이를 본조에 건의하고 서울본부도 적극 결합한다.

-직장단위, 직종단위 노동조합 또는 단사와 MOU를 체결하여 퇴직후 노후조합원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단 정상적 조합비 납부방식이 아닌 단위조합이나 직능단체 등 집단가입은 본조의 규약 개정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집단가입시에도 조합비는 현행대로 납부여야 하며 일정인원이 활동할 경우 지부 지회 설립이 가능하다. 집단 가입에 대한 규정을 본조에서 마련하도록 건의한다.

 

편집 : 심창식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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