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40년... 이별을 해야 하나
2019년 08월 23일 (금)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모녀 모습 같은 작은 단지를 바라보며 이별을 고함 21X16 watercolor on arches paper |
지금 우리 집에 산 지 거의 40년이 되었다.재개발이 확정되어 이주해야 하는 이별이 기다리고 있다.
이 작은 단지들과도 이별해야 한다.
간장, 된장, 고추장을 집에서 만들지 않은지가 3~4년이나 되어
지금은 쓸모없어졌지만 ....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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