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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 동창회에서의 작은 수첩 군대 다녀와서 졸업한지가 금년이 50년이 되는 해였다. 년말이라고 동창회에서 매년 귀여운 수첩을 보내 왔다 회보와 수첩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도 이렇게 보내주는 나의 모교는 정말 좋은 학교가 아닌가? 이제는 안보내줘도 감사한 나이인데 고맙다. 더보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건축물 탐방 인쇄하기 인쇄하기 창닫기 HOME 지금 한겨레에선 지금 한겨레에선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건축물 탐방2015년 11월 24일 (화)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군산근대박물관 ▲ 박물관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방문객 한주회 총회가 끝나고 원래 세시에 출발해서 진행할 프로그램이었지만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오후 세시 삼십분이 넘어서야 버스에 탑승해서 군산 탐방에 나설 수 있었다. 주주통신원 삼십여 명이 2팀으로 나눠서 군산탐방을 시작했다. 첫 번째 도착한 곳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다. 북으로 금강, 남으로 만경강사이에 있는 군산은 서쪽바다와 접한 반도다. 고려와 조선시대부터 나라의 세곡을 보관하던 곳이었고, 군산진이 있어 번성하던 항구였다. ▲ 박물관창문에서 .. 더보기
小雪 이 왔다 낙엽이 쌓였다. 우리집 작은 마당에는 유난히 빨간 단푸이 드그루가 있다 그 나무 부근으로 감나무가 두그루 있있고, 앞집의 감나무도 곁들여 우리집에 걸쳐 있다. 그장면을 보면 얼마나 화평 스러운 정경인가? 나는 이속에서 네번째 스무살을 맞이하고 있다. 오늘 소설이 하루 지난 낙엽위의 눈을 기다렸지만 오질 않았다 올때 까지 치우지 말아야지 하면서 기다려 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