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당신을 그립니다

2019년 02월 22일 (금)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아름다운 얼굴에 눈이 나렸습니다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나는 아직도
눈이 내리면
어린애가 되어
그냥 내치지 못하고
셔터를 눌러 


포근함을
간직하고 싶다.

눈 오는 날의 수채화
그 속에 내가 담겨 있는 듯

아름답고
아름답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년EBN 주민방송단아나운서 응시에 응모하여 최종 면접을 거쳐 합격하엿습니다.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으로 열심히 일해 보겟습니다.

 

'네 번째 스무 살을 위하여' 전시에 붙여

2019년 02월 08일 (금)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부끄러워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용기를 냈습니다.

이제 마음과 몸이 따로 놀고 있다는 것을 작년 가을 백두산기행을 다녀오면서 느꼈습니다. 아직은 건강이 허락하기에 부족하지만 미술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으로 '문화공간 온'에서 수채화 26개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림 하나하나가 내게 소중한 추억이고 삶의 동반자였습니다.

그림은 '그리움'이라고들 합니다. 먼 여정에서 싹튼 여행이야기, 삶의 터전에서 전해진 느낌, 그리운 내고향을 훔쳐 그린 이야기가 솔솔 묻어나는 이야기를 <한겨레: 온> [주주그림판] 코너에 사연과 함께 올렸었습니다. 그 중 26점을 엄선하여 부족한대로 흔적을 남깁니다.

도록은 홍익대 학사 석사 박사를 거쳐 강남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동생의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장을 지내고 명예교수로 임명을 받은 시기에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동생과 제수씨의 큰 도움으로 이 도록이 태어났습니다.

'그림보다 도록이 남는다'고들 하는데 이 도록은 동생의 영원한 작품으로 나와 함께 영원할 것입니다. 아직 못다한 그림들은 몸이 허락하는 한 서두르지 않고 그려볼 생각입니다. 조금씩 미술공부를 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80살 팔순행사로 할 예정이었으나 그를 대신하는 의미있는 행사입니다. 기간을 길게 잡았으니 한 번씩 왕림하셔서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데 알게 모르게 뒷받침 해준 52년 함께한 내 아내에게 감사하고, 딸과 아들 그리고 사위와 며느리 귀여운 네 손녀에게 이 전시회를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최호진

출처: https://imnews546.tistory.com/1522 (최호진의 블로그입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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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 방문하다

도움의 손길 필요로 해2019년 02월 07일 (목)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에덴복지재단 사업장

에덴복지재단에서는 구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한다. 은평구 구립연합회장 고화숙 (구립은평어린이집 원장)과 두 분의 원장이 에덴복지재단 봉사활동을 간다고 하여 취재 겸 함께 가자고 하여 동행취재를 하게 되었다.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에 위치한 에덴복지재단은 장애인복지의 패러다임을 시혜적 복지에서 생산적 복지(직업 재활)로 전환한 모범적 복지 모델로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는 복지재단이다.

▲ 정덕환 회장 모습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정덕환 회장) 회장을 겸하고 있는 정 회장은 중학교 때부터 유도를 시작하여 전국대회를 제패하고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선발되었고 연세대학교와 군 복무를 거치면서 대학선수권과 국제군인 유도선수권대회 최종선발 우승 등 최연소 국가 대표선수였다.

연습 도중 경추에 의한 횡격막 손상으로 1급 장애인이 되었다. 이때 캐나다의 선교사이신 구애련 씨 등의 선교 활동과 보장구 지원 등으로 삶의 의욕을 되찾고, 많은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으로 1979년 구로동에 가게를 꾸려 자립기반을 조금 가지게 되었다.

▲ 에덴복지재단 사무실과 정덕환 회장의 상장

어느 정도 자립의 기반을 얻고 가게운영수입 500만 원으로 구로구에서 전자부품 조립 작업을 시작했다. 중증장애인 5명으로 시작했던 것이 얼마 후 좀 더 큰 곳을 임대하게 되어 100여 명 원생으로 늘어났고, 어려운 시련을 딛고 1998년 파주시로 시설을 확장 이전 하였다.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은 중증장애인 보호 고용의 확대를 위해 소규모의 장애인직업생활시설 운영형태를 탈피한 새로운 직업 재활시설 모델개발을 위하여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시범 사업이다. 100명 이상(중증장애인 60% 이상) 고용, 근로 장애인 평균임금을 최저임금의 70% 이상 지급하는 새로운 직업 재활시설 모델이다.

▲ 신문기사와 노래불러주던 모습

에덴은 2009년 6월에 다수고용사업장으로 선정되어 '향원'으로 명칭을 정하고 친환경 세제 그린 키스와 산업용 세제, 종량제봉투 등을 생산하며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에 납품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향원은 더 많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덕환 회장은 1946년생이며 2017년에 '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노래를 발매하였다. 방문한 그날 우리들을 위해 전곡을 불러주어 가슴 뭉클한 뜻깊은 공연을 선물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XkIEtF4-NeQ

(평창동계패럴림픽 성공기 축하콘서트에서 정덕환 회장이 노래하는 모습)

2009년도 10월 30일 문득 생각을 해내어 매년 10월 30일을 장애인 직업 재활의 날로 정하고, '1 zero 1이 없으면 3도 없다'는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라는 귀중한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인내가 무기가 되어 지금껏 이 일에 매달려 내 몸을 가눌 수 없이 혹사시키고 있다고 한다.

▲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030비전 10대 과제로 '최우선의 복지가 일자리다!' 를 천명했다.

1. 생애주기별 직업 재활 지원체계 구축

2. 2020년까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확대

3. 장애인직업재활 콜센터 운영

4,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원의 현실화

5. 장애인직업재활시성에 대한 국내외 홍보

6.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통합 정보화시스템 구축

7. 중증장애인생산품 가치 향상

8.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기능 강화

9.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10. 중증장애인직업재확 지원사업 활성화

수상경력으로는 국민포장, 신한국인상, 국민훈장 석류장, MBC 사회봉사대상 본상, 기타 여러 봉사단체의 표창과 TV 출연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연예인 유명인사들과의 교우를 만들었다.

 

WI-Korea 설립

WI(Workbility International)는 미국의 Good-Will, 영국의 Remploy, 스웨덴의 Samhall, 일본의 제3섹터 모형 등 장애인 고용창출을 통해 생산적 복지를 추구하는 세계 37개국이 가입된 국제기구인데 2007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지역의 장애인들에 대한 직업재활과 소득보장 이란 주제로 연차총회가 이루어지고, 에덴 복지 시설을 직접 견학하여 참여자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이루어 내었다.

한국장애인복지 50년을 기념하여 출간한 '한국장애인복지 50년사'와 '중증장애인 직업재활발달사', 에덴복지재단 35년의 역사를 통해 본 장애인 직업 재활 이야기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란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에서 엮은 두터운 역사책이 출간되었다.

▲ 장애인 치과 용품 시험사용하는 모습

에덴복지재단은 지난 해 35년을 맞이하여 '중증장애인직업재활발달사' 출판기념회와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는 에덴 시절의 역사를 다루고, 2부는 정덕환 생애를 다루었으며, 3부는 직업 재활의 역사를 에덴과 비교하고 있다.

방대한 시설의 보수유지가 힘들어 곳곳이 노후되어있고, 봉사자들의 힘도 부족하여 관리하는 데 많은 힘이 드는 것 같았다.

도움의 손길이 곳곳에 스며들어 밝은 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배웅해 주는 직원들을 뒤로하고 돌아왔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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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업무보고회 겸 시루뫼 마을 상상 포럼

2019년 02월 01일 (금)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회의장을 가득 메운 동민들

신년 은평구청(김미경 구청장) 증산동(한규동 동장)에서는 동 업무보고회와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주민이 개최하는 증산DMC 브랜드 가치를 높일 마을 자원 발굴을 주제로 시루뫼 마을 상상 포럼을 열었다.

▲ 김미경구청장의 유공자 표창

1부에서는 식전행사로 아코디언 연주 후에 내빈소개와 구민 이국평, 현옥빈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한규동 동장의 동 업무보고가 진행되었다. 제2부에서는 ‘재담’ 만담이 있고나서, 주민포럼 및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내빈소개 시에는 경로당 위원장과 국가유공자, 자매결연지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우선 소개하는 배려 깊은 자리였다.

▲ 증산동 보고회와 포럼

"시루뫼 마을(옛 증산동 이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힘!" 이라는 기치 아래 미래지향적 향후 설계를 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자원순환 퍼포먼스 '업 사이클링 (Up Cycling)' 예술작품의 자선 경매가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렸다.

~상상 포럼

발제 1 : 불광천 다리(증산, 증산2 · 3, 와산교) 와 지하철 6호선 DMC역 디자인 및 명칭 변경

발제 2 : 증산 빗물펌프장, 증산지하차도 확장 복개로 문화광장 조성 DMC역 지하차도 연계

발제 3 : 증산초등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및 문화시설 공간 확보

발제 4 : 봉산(반홍산) 수종개량(=붉은 꽃)으로 힐링 숲길 조성 및 친환경 화장실          설치

[토론자]

김미경 은평구청장,

안영근 기관/직능단체협의회장,

강창선 주민자치위원장,

한규동 증산동장.

~회의를 마치고, 다과회 전에 김미경 은평구청장에게서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와의 자원순환협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 동 보고회 포럼 다과회

일 시 : 2019년 1월29일(화) 14:00~15:30

장 소 : 우리들새마을금고 4층

주 최 : 증산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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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허익배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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