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9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 번째 스무 살을 위하여' 전시에 붙여 '네 번째 스무 살을 위하여' 전시에 붙여2019년 02월 08일 (금)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부끄러워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용기를 냈습니다. 이제 마음과 몸이 따로 놀고 있다는 것을 작년 가을 백두산기행을 다녀오면서 느꼈습니다. 아직은 건강이 허락하기에 부족하지만 미술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으로 '문화공간 온'에서 수채화 26개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림 하나하나가 내게 소중한 추억이고 삶의 동반자였습니다. 그림은 '그리움'이라고들 합니다. 먼 여정에서 싹튼 여행이야기, 삶의 터전에서 전해진 느낌, 그리운 내고향을 훔쳐 그린 이야기가 솔솔 묻어나는 이야기를 [주주그림판] 코너에 사연과 함께 올렸었습니다. 그 중 26점을 엄선하여 부족한대로 흔적을 남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