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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유치원이 직장 어린이집으로 지난번 유치원을 문 닫으면서 가슴 아파해서 글을 남겼었는데 명지병원 직장 어린이집으로 다시 태어나서 새로이 인테리어 중이다. 얼마나 좋은 일인가 주변 아이들 귀여운 얼굴이라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 해진다. 동네가 밝은 웃음소리로 다시 태어나다. 더보기
커피콩이 2kg가 왔어요 지인이 원두를 1kg짜리 2개나 보내주었어요 유효기간이 금년이라 소비를 할 수 없다고 하며 내가 커피소모가 많으니 먹어 치우라고 해서 이게 무슨 횡재냐 스타박스에서 염가로 산 것은 뒤로 먹기로 하고 우선 이거부터 갈아서 먹기 시작했다. 커피 좋아한다고 넘겨주는 것도 나에게는 복이다. 4개의 통에다 내려서 2일 동안 먹으니 바쁘다. 그러나 이렇게 행복할 수는 없다. 누구든지 기간이 임박하거나 혹 남은 거라도 관계가 없으니 개의치 말고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ㅎㅎㅎㅎ 더보기
해산물이 택배로 배달 갈치, 고등어, 참가자미, 조기가 며느리 본가에서 배달되었다. 손질을 해서 보내 주어서 많은 양의 해산물이 싱싱하다. 점심에 참가자미 두 마리를 노릇하게 구워서 먹는다. 부산서도 해외에서 수입한 것이 있어 국산은 귀하다고 하는데 사돈이 직접 시장에 가서 골라서 보냈다고 하는데 싱싱한 먹거리가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갈치도 토막을 쳐서 먹기 좋게 보내주어 일거리를 줄여주었다. 오늘 저녁 반찬은 푸짐해졌다. 더보기
양념 돼지 갈비찜 요리 요리랄 거 없이 대형 마트에서 조리해서 판매하는 걸 구매해 왔다. 정말 편리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넣지도 않고 그대로 조림을 하고 있다. 갈비가 읽을때까지 작은 불에 끓이기만 하는데 제법 냄새가 좋다. 연휴기간 외부에서 식사를 하지 않으니 단백질이 부족한 듯해서 오늘 메뉴를 선택하였다. 냄새가 기가 막히다 30분 정도 끓였는데 거의 익은 모양이다. 이런 방법으로 요리를 해 먹어도 좋을것 같다 더보기
napoleon빵 을 사주었다 성북동에 잠깐 들러 딸을 만났더니 나포레온빵을 사가지고 나왔다. 이러면서 부녀와의 관계가 더욱 친밀 해지고 오늘은 사위도 나와 주었다 사귄 지 24년이 되면서 나는 이렇게 늙어가고 있다. 더보기
장암역에 주꾸미 먹으러 인천 석남에서 도봉산 다음역이 7호선 장암역이다. 먼 곳 종점에 정말 맛있는 집이 있다고 지난 토요일 12시에 모이자고 했다. 41년생 갑자생 4명이 이서 의기 투합해서 갈아타기를 세 번이나 해서 만났다. 전철 종점에서 내리는 손님들이 다 그곳으로 가는 손님이라고 귀띔 해 준다. 주꾸미집이 해물이야기라고 하는데 도착해보니 전철에서 만난 사람들이 벌써 순번 표딱지를 받았다 우리가 먹고 나오는데도 계속 순번이 발행되고 있다. 깊은 산속에 아무것도 없는데 주꾸미 집과 이디야 커피숍이 있다. 주꾸미도 많이 들었고 여러 가지 서비스가 많이 나온다. 먹어보면서 아 이래서 줄 서서 기다리는구나 하고 느꼈다. 나는 모임이라면 몰라도 내가 주관해서 가지는 않으려고 한다. 시니어들이 12.000천 원으로 요기를 때우고 하.. 더보기
아파트 단지에 둥지유치원 폐원 1년 전 이사올 때 왕성한 것처럼 보였고 1월에도 원아모집광고를 붙였는데 드디어 문을 닫는다고 짐을 싸고 있다. 아이들이 없으니 운영이 안되니 20년 만에 닿는다고 한다. 육아 정책이 어떻게 돼 가는지는 모르겠으나 심각한 문제이다. 배꽃 어린이 공원도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노인과 강아지 놀이 터로 변화하고 있다.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더보기
보름 음식 비건음식 협동조합 밥풀꽃 비건음식점을 하며 초록도서관 운영하는 박이사장이 내가 10년도 훨넘은 시절 사회봉사하며 만났던 여인이 이제 어른이 되어 효도를 하고 있다. 초대받아 보름날 들렸더니 엄청 손님이 많다. 아내 주라고 나물이며 오곡밥을 김치한박슬 싸주었다. 집에 와 풀어보고 아내가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 울컥 형제 보다 더 고맙고 감사하다. 내 그림전시회 때도 그림 사주며 노인 칭찬해 주는 박이사장께 감사드린다. 옳게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해준다. 은평에서 이런 분들을 만나 내 노년을 행복 추구하고 있으니 참 복 받은 할아버지다. 건강하게 살아서 노년을 슬기롭게 보내겠다. 감사하고 고맙소이다. 더보기
눈이 내리는 공원을 걸었다 어제 회사 다닐 때 함께 했던 임직원들 회식하는 날이었다. 강남의 아바이 순대집에서 오후에 만나서 엄청 먹고 수다 떨고 돌아오는 길에 가정의학과에 당요 처방을 받으려고 왔는데 혈당체크를 먼저 하라고 간호사가 체크했다 난 많이 먹고 식후라 높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152가 나왔다. 정상에 가깝다 기분이 짱이다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공원으로 갔는데 눈이 나리고 있다. 오늘 외출 시 걸음과 합하여 1만 2 천보를 걷고 들어왔다 옷깃에 쌓이는 눈이 예뻐서 한컷 했어요 더보기
콩자반을 만들었어요 학생시절 기숙사에서 거의 매일 주던 콩자반이 싫어서 먹지 않았던 것을 만들었다. 간장게장. 연근국물 남은 것을 재사용하고 잔멸치도 넣고 낮에 콩을 불려 간이 잘 배도록 하였다. 조청물도 넣고 볶았더니 양념이 배어서 일품이다. 반찬을 사다 먹는 것도 식상해서 밑반찬이 필요해서 보충하는 게 식사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마지막 참기름 한 스푼은 윤기가 자르르 나도록 해주었다. 바쁘지만 이런 와중에 아내가 병환 중이라 할 수 없는 부분을 내가 할 수 있는 기회도 감사하고 시간 쪼개어 살아갈 수 있는 것도 감사하다. 아내가 매우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다. 내가 생각해도 맛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