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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 찌개 소고 오늘 연신내 연서시장을 들려 병어와 무. 과일 등을 사 오면서 서울에서 가장 싸고 맛있는 호떡 2개와 꽈배기 2개를 함께 사 왔다. 옛날에는 간식을 안 먹더니 와이프가 아프고 나서 침대에 누워 있으니 제법 나만치 간식을 잘 먹는다. 그래도 주전부리를 하는 게 훨씬 삶의 질을 높여 주는 것 같다. 병어찌개를 잘 손질하고 무를 썰어서 밑에 깔고 갖은양념을 매콤하게 졸였더니 맛있게 되었다. 찌개와 졸임 이런 것들은 참 하기 싫지만 가끔씩 먹고 싶을 때가 있다. 한 달에 두서너번은 된장찌개나 오늘 생선조림이 도움이 된다. 양념이 준비 안되거나 푸성귀가 필요할 때가 있으나 없으면 없는 대로 적응해야 한다 최소한의 양념과 야채만 비축해야 손실을 방지한다. 양파를 썰어서 먹다가도 필요하면 먼저 찌개나 요리에 먼저 써.. 더보기
STARBUCKS COFFEE 50% l마트에서 ESPRESSO 1.13kg에 45,300원을 50% 할인해서 22,695원에 구입하였다. 사실 바리스타 한다는 게 귀찮고 그릇 씻기, 휠타 등등 하지 않았는데 50%, 유혹에 구입하였다. 1회용 커피나 딸이 남미에서 사 온 NESCAFE로 간단하게 먹는 게 익숙했는데 원두를 파쇄하고 그 자체가 하기 싫었는데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맛있는 커피를 먹으라는 뜻으로 알고 바리스타 자격이 있는데 품위를 지키라는 게 아닌가? ㅎㅎㅎㅎ 내일부터 행복한 커피를 마셔야겠다 계란도 7,000원이 넘는데 농수산부 지원으로 5,180 대로 구입하였다. 마트는 이런 재미가 가끔 있다. 더보기
척추 명의 고발 🕹🎄🎄🕹 🟦 척추 명의(名醫)의 충격적인 고발 🟪 - 꼭 한번 읽기를 권합니다. 이춘성교수의 양심선언(아산병원) 서울 아산병원 3층 수술실의 이춘성(56) 정형외과 교수는, 조각하는 것처럼 살을 째고 파고 벌리고 깎는 작업을 하는 중이었다. 그는 척추 명의(名醫)로 소문이 나 있다. 그에게 수술을 받으려면 1년을 넘게 기다려야 한다. 그런 그가 최근 출간한 "독수리의 눈, 사자의 마음, 그리고 여자의 손" 이라는 책에서 의료계의 장삿속인 수술에 대해서 내부 고발을 했다. 척추 수술을 많이 하고, 성공률이 어떻다고 자랑하는 병원은 일단 의심을 하면 된다. 허리 디스크의 80%는 감기처럼 자연적으로 낫는다. 수술을 안해도 좋아질 환자에게, 돈 벌이를 위해서 수술을 권하는 것이다. 획기적인 새로운 시술법치고 .. 더보기
눈이 오는 날 설화를 샀다 미끄러운 길에 지금의 운동화로는 눈길과 얼음길을 걷기가 겁이 났다. 설상화처럼 톱니 바닥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였다. 이사 오고 1년 동안. 신었던 운동화는 뒷부분은 바닥이 들어 났다. 하루평균 7~8 천보를 걸으니 쉽게 바닥이 달아서 미끄럽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이런 바닥 좋은 신발도 신어 본다. 더보기
wool cashmere 양말 두켤레 갈현동에서 시민활동을 하고, 구청에서 주무관이었다가 떠나게 되어 가깝게 지나던 셋이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양말 두 켤레를 선물로 받았다. 양말을 전구로 넣어 꿰매신었던 어릴 때의 추억 때문에 난 양말욕심이 많았다. 선물 뭘 해줄까 물으면 양말이라고 표현해서 4~50년 지나도 양말이 설합에 빼곡하다. 지금 보니 너무 얇았는데 이번선물 받은 것은 두툼하니 따뜻한 겨울용이다. 올 겨울에는 이 두 켤레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 양말은 약 10년 정도에 받은 귀한 선물이다. 등산양말은 선물받아서 등산 걷기 여행 등에서는 많이 활용 했지만 신사복과 등산양말이 아닐 때 아주 요긴하게 신는 것으로는 최고의 선물이다. 고맙고 배려 감사하다. 더보기
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화정시립도서관옆에 빽다방, 빽빵제작소, 다이소건물이 새로이 들어섰고 1층 입구에 칼국수가 들어서 있다. 며느리가 이 집에서 사다준 칼국수가 일품이다. 두 차례나 먹을 정도로 양도 많고 국물도 많아서 오늘 은 가래떡과 메밀냉면 등을 넣어 푸짐하게 두 그릇을 만들어 점심으로 때웠다. 맛있었다. 양념만가미하면 원맛 그대로이다. 내가 주방을 맞게 되고 나서 많은 조리의 변화 요령등이 생겨 났다. 엄지 척이 자주 표현되는 일상의 생활이다. 주차가 가능하고. 커피가 2천원 빵도 좀 저가판매라 한적한 이곳이 변화로 바뀌고 있다. 상권의 변화가 생겨나고 있는것이 건물과의 밀접한 관계가 있다. 더보기
옷 수선이야기 나에게 청바지 가 두 개나 있다. 여행 다닐 때부터 입던 것이라 많이 낡아서 깁어 입었는데 새것으로 사볼까 고민하다가 이제 얼마나 입겠다고 새 옷을 구입할 거냐 하는 찰나에 아내가 수선해 주겠다고 해서 재봉틀 바늘 사 오라고 해서 사다 주었더니 앞부분뿐 아니라 기장까지 짧게 잘라서 안성맞춤으로 만들어 놓았다. 바지하단 잘라낸 것을 휴지통에서 본 며느리가 아픈 사람 시켰다고 혼줄이 났다. 그래서 바지 지퍼도 수선해 왔고 난방도 오늘 카라 교환하러 갈려고 한다. 모든 옷과 물건들이 유효기간이 지나서 교체해야 한다 키도 줄고 따라서 바지 기장도 줄여야 하고 , 품도 손을 봐야 하고 늙어가는 것도 쉽지 않다. levis, Lee 두 개의 바지는 내 생각에 1년을 더 못 버틸 것 같다. 깊이 고민해 봐야겠다. 옷.. 더보기
Water Cup선물 펜화를 같이하는 옆짝꿍이 신년이라고 야외용 수채화 물컵을 모두에게 선물하였다. 쉬운 일이 아니다 신년에 이렇게 받아 들은 귀한 선물이 아마도 금년에 대박이 있을 듯하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더보기
포항과메기가 도착 포항이 고향인 후배가 보내준 선물이다. 매번 감사하게 특별한 메뉴를 접한다. 오고 가는 정이 살아 있는데 고맙다 아들하고 나눠 먹어야겠다. 과메기 보다도 정이 있다는 고마움이 더한층 느껴 저서 행복하다 건강하게 같이 이런 교분을 더해 가며 삽시다. 더보기
광장에 떨어진 목장갑 눈이 내린 광장에는 얼음이 얼려 있고 장갑이 그사이로 귀여운 표정으로 윙크를 하는 손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나쳐 오다가 다시 돌아가서 바라보고 사진을 눌렀다. 누가 만든 거 아닌가 싶었는데 젖어 있는 장갑이 얼어 있는데 무엇 때문에 만질까? 대단한 것을 발견한 듯 미소를 머금고 돌아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