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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즉석조리 음식이 도착하였다. 엄마가 백내장 수술 했다고 딸이 바로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 음식을 배달 해 왔다. 단호박 버섯 영양밥, 모듬수육, 녹두빈대떡, 매콤 순살 코다리조림, 돼지 양념구이, 소고기 스키야키 일주일 먹어도 될 일용할 양식이 방금 왔다. 무지고맙고 감사하다.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입니다. 더보기
기록과 삶 최호진 가끔하는 강연이나 발표에 사용하느라 만들었던 PPT입니다. 더보기
“하늘·땅·사람 어울려 사는 세상이니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단다” [축하합니다] 외손자 정서호에게 주는 글 한겨레 2021년12월10일(금) 26면 게재.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022761.html “하늘·땅·사람 어울려 사는 세상이니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단다” [축하합니다] 외손자 정서호에게 주는 글 www.hani.co.kr 더보기
전복 오분자기 솥밥 제주시 지정 6호 향토음식 오분자기와 전복 등을 활용한 솥밥요리를 맛보았다 소스와 spreadabie 소스를 돌솥에서 퍼온그릇에 섞어 비벼 먹으면 된다. 특별한 돌솥밥의 경험을 느낄것이다. 제주편 대우정 제품이다. 더보기
문화도시 청주 기록 웹진 Vol.3 <월간 다음세대 기록인 12월호> 인터뷰 월간 다음세대 기록인 12월호 소개 : 서울 마을기록가 최호진 기록에 가치를 더하다 : 월간 다음세대 기록인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모든 순간들은 가치있게 보존되어야 한... blog.naver.com 문화도시 청주 기록 웹진 Vol.3 https://www.cjculture42.org/admode/upload/board/ebook/12month/ ↑링크를 누르시면 웹진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오래된 가구 대형 쓰레기로 배출 아마도 40년은 넘었을 책장과 장식장이 창고에서 물품 저장용으로 쓰이던 장들이 합판이 너덜거는 고가구들이 팔려간다. 주민센터에 고가구 처리 비용을 치루고 팔려간다는 뜻이다. 처음 장만 할때의 기쁨이 오롯이 남아 있는 정든 가구가 미련도 없이 버려도 아무 느낌이 없다.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공간도 비워지고 고가구도 필요 없게 되는 나이듦이 아닌가? 더보기
은평구청 주민참여위원 응모를 위한 5강과 시험 지이인 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의 부탁으로 다시 이 위원회에 입회를 하고 5강을 앱을 깔아서 강의를 듣고 시험을 치르고 70점을 맞아 겨우 통과 되었다. 1기2기 때는 이런과정이 없었는데 새로운 방법이다 매우 좋은 방법이다. 나는 1기 2기 구정평가위원이 었는데 지금은 이 위원회가 없어져서 어느팀으로 소속될지 모르겠다. 열심히 해 볼 작정이다. 제목 [은평구청][은평구 주민참여위원 [은평구 주민참여위원 신청자 14기 주민참여학교 교육 안내] 일시 : 11. 11.(목) ~ 11. 30.(화) ○ 교육방법: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 회원가입 후 신청 후 ○ 이수과목: 14기 주민참여학교,문제,설문 ○ 신청자격: 6기 주민참여위원 신청자 ○ 핸드폰으로 교육듣기 (어플 다운로드) 안내 ━ ※ 구글 .. 더보기
김장 김치 이야기 겨울이 닥아오는 계절 아내가 김장을 걱정 하고있다. 조금만 하자고 했는데 딸이 지인이 하는 김치를 구매해서 택배로 왔다. 올해 구입한 삼성 김치 냉장고 에 김장김치는 처음으로 보관했다. 딸이 좋다는 말보다는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부끄러워 지는 마음은 무얼까? 아들 딸 둘이서 먹거리며 모든걸 맡아서 해주는 효도에 이렇게 자식들에게 폐를 끼치게 되서 참 고맙지만 죄송 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 처럼 50억도 못주는데 말이다.ㅎㅎㅎ 건강하게 사는게 보답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가야지..... 더보기
아키비스트 활동 인터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에서 전화와 문자로 인터뷰 선정 등 의 오가는 대화였다가 오늘 날자가 서로 잡혔다. NPO 은평상상 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그동안의 기록가로서의 모든걸 강의 하듯이 녹화를 하였다. 재단에서 기록업무를 총괄하는 주)기억록 예비사회적기업 안보화 대표이사와 스탭들과 함께 촬영에 임했다. 늘 그러하듯이 미화 하거나 내세울것 없이 내가 겪은 진솔한이야기로 마감하였다 나의 행로에 또하나의 족적틀 남기게 되어 힘들었지만 행복하였다. 자료가 완성되면 다시 여기에 그 자료를 올릴 예정이다. 더보기
단풍 소회 마당에 떨어지는 단풍도 참 가지 각색이다 예쁜 낙엽도 있지만 비틀어저 볼품 없는 낙엽도 있다. 늙어 떨어지는 잎새가 어떤 느낌일지는 마당을 쓸면서 느끼게 되있다. 그나마 금년에는 단풍이 아주 지저분 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감도 많이 열리지 않으니 병들어 떨어지는것도 적은 편이다. 보도부럭에 딱 붙어서 비짜루로는 쓸리지 않아서 별도로 분리 하는 고생도 할때가 있다. 한달에 고작 두번 쓰는 마당도 이제는 땀이 날 정도로 힘이든다. 이 또한 이 집에서 가을을 맞이하고 보내기는 금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더더욱 낙엽이 사랑 스럽다, 나무 한 포기 풀 한 포기가 생각 나게 하는 한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돌아보니 벌써 그립다. 여름에 받아 놓은 빗물도 다 쓰지 못하고 이끼 물이 되어가니 아마도 물도 빨아 드리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