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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합창 Festival

imnews546 2016. 5. 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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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합창 Festival

제 3회 은평합창 페스티발2016년 05월 31일 (화)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지난 5월 30일(월)~31일(화) 저녁 6시 30분,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 합창페스티발이 개최되었다. 

5월 30일(월)에는 예일초등학교 은행나무합창단, 은현꿈자람합창단, 은평키즈콰이어, 성균관키즈콰이가 공연을 하였고 또 한 팀이 되어 '은평소년소녀합창단'이란 이름으로 공연을 했고 덕산중학교 타악 오케스트라는 찬조공연을 했다.

5월 31일(화)에는 응암초등학교 합창단, 갈현초등학교합창단, 영락중학교 합창단, 성균관키즈콰이가 공연을 하였고, 또 한 팀이 되어 '미쁨어린이합창단'이란 이름으로 공연을 하였다.

이 합창 페스티발은 서울시 은평구 마을지원사업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공연이다. 은평합창 Festival 조직위원회, 은평소년소녀합창단 주최로 2014년에 시작했다. 1회 때는 6개 팀 250명, 2회에는 9개 팀 290여명, 이번 3회 행사에는 11개 팀 약 330명이 참여했다. 처음으로 중학교학생들이 출연하게 되어 더 성숙한 합창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찬조 출연한 타악오케스트라

합창은 천상의 소리이고 서로 소통의 언어라고 한다. 최고의 행위 예술이라고도 한다. 화합으로 치유까지 할 수 있는 힘을 갖은 것이 합창이라고 한다. 따라서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주기도 하지만 학생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서로 맺게 된 유대감으로 사회성을 기르고,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본다.

편집 : 박효삼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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