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는 김우영 은평구청장 민선 6기취임 2주년 기념행사를 7월 1일 문학토크콘서트형식으로 개최했다. 1부 공연은 강권순(무형문화재 제 30호 여창가곡 이수자)님 부른 “선운사에서”로 문을 열었다.
![]() ![]() |
▲ 민선6기 취임2주년 기념 콘서트 참석한 김우영구청장 |
VCR로 민선 6기 2년간의 주요사업을 영상으로 많은 일들을 돌아보았으며 주민들이 입장 할 때 희망트리라고 이름을 지은 나뭇가지에 질문을 걸어 놓은 것을 사회자가 하나씩 골라서 질의를 하면 그 질문자가 원하는 내용의 질의를 하고 구청장이 답변을 하는 질의응답시간이 이루어졌다.
![]() |
▲ 국악인 강권순의 축하공연 |
시간관계상 선택되지 못한 희망 트리 질문지는 구청장이 수거,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 ![]() |
답변한 내용을 몇 개만 소개하면,
1) 단독주택의 관리도 아파트처럼 일정금액만 내면 협동조합으로 만들어 아주 편하게 집을 관리해 줄 수 있도록 하겠다.(현재 500여명 가입이 되었다)
2) 성모병원 2019년에 완공되고 현재 터파기공사중.
3) 은평을 문화융성의 브랜드로 삼아 문화에 힘을 쏟겠다.
4)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는 너무 과열되어 보류중이고 은평에서 유치서명한 사람은 28만 명에 이른다.
그 외에도 많은 질문에 답변을 하고 1부를 마쳤다.
![]() ![]() |
▲ 아트팝가수 전경옥 2부공연 |
2부는 최영미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토크콘서트로 진행하였으며 “더불어 숲” 아트팝가수 전경옥의 노래로 열었다 이곡은 최영미작가의 시 <아도니스를 위한 연가>에 곡을 붙인 노래이다.
-문학토크
-시낭송
-한국문학의 미래 등이 이어졌다.
![]() ![]() |
▲ 숲속원형극장에 모인 시민들 |
최영미 작가 팬 사인회를 열었다.
(대표작 *서른, 잔치는 끝났다
* 꿈의 페달을 밟고
* 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
선일여고(은평구)와 서울대 서양사학과학사, 홍익대 대학원 서양미술사 석사)
토크콘서트의 사회는 CJ 헬로비전 ‘생방송지역발전소’ MC가 맡아주었다.
일 시 2016년 7월 1일 (금)
장 소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
편집 : 박효삼 부에디터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