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여긴 쿠바야"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문화나눔 마당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제48차 문화 나눔 마당이 레드 북스에서 열렸다.
오늘 이야기 손님은 국제연대 단체인 “경계를 넘어”를 통해 인권과 평화운동을 하는 최재훈 과 한수진 씨로, 쿠바를 여행한 것이 아니라 쿠바 사람들을 여행한 것이라는 뜻깊은 나눔을 전해주었다.
“괜찮아, 여긴 쿠바야.”
우리와 다른 오늘을 사는 곳이 책으로 여는 세상에서 발간되어 따뜻하고 소박한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쿠바 사람들의 맨얼굴에서 우리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내일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최호진 시민기자 / 20110829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