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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카이브 展

imnews546 2017. 12. 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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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카이브 展

2017년 12월 17일 (일)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 소리로 기록하는 마을

<마을 아카이브 展>은 마을공동체 기록물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전시이다. 각 구에서 수많은 기록물들을 쏟아내고 정리를 한군데로 집결한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고 난제이다. 그런데, 서울시와 기억발전소(대표이사 전미정)에서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각 파트별로 전시회를 열었다. 서울의 인구가 천만을 넘었고 이들이 살아가는 지역이 고향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나름의 마을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아카이브 기록물

이번전시물은 옛 자료를 통하여 서울의 마을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와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되어 다양한 사람들이 마을을 살펴보고 마을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고 모은 마을공동체의 아카이브를 살펴 볼 수 있다.

▲ 각 구청별 마을기록가들의 이야기 전시물

이러한 기록물을 통하여 마을이 변해가는 과정과 어떤 역사물을 이루어 내는지 주인의식을 가지고 바라보는 기회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전시기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이런 전시물이 너무 짧은 전시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 마을아카이브 자료전시
▲ 기록물 사진

일 시 2017년 12월16일~12월22일까지

전 시 서울특별시 시민청 지하 1층시티갤러리

주 최 서울특별시

주 관 기억발전소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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