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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얼굴에 눈이 나렸습니다 |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나는 아직도
눈이 내리면
어린애가 되어
그냥 내치지 못하고
셔터를 눌러
그
포근함을
간직하고 싶다.
눈 오는 날의 수채화
그 속에 내가 담겨 있는 듯
아름답고
아름답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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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얼굴에 눈이 나렸습니다 |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나는 아직도
눈이 내리면
어린애가 되어
그냥 내치지 못하고
셔터를 눌러
그
포근함을
간직하고 싶다.
눈 오는 날의 수채화
그 속에 내가 담겨 있는 듯
아름답고
아름답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