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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넝쿨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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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길 턱을 내려와 촬영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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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사 전경 |
사직동을 돌아보고 국립고궁박물관 쪽 자하문로로 내려오고 있었다.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 효자로 9길 긴~ 담장에 핀 장미길에 젊은이들이 모여 있다.
다가가 보니 장미 넝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다.
자기짝이 더 아름답게 나오도록 노력하는 친구의 모습이 더 아름다웠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