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목단의 그윽한 향기
imnews546
2022. 4. 23. 09:56

한 포기가 피어 노목이라 그런가 내심 가슴아파 했는데 일곱 포기가 뿜어 주는 목단의 이 향기를 어디다 비할까?

나도 향수 뿌리고 다니지만 이 만한 향기를 맛 볼 수없다.
마당에 번지는 향을 오늘도 만끽 하는 할아버지의 이 행복한 순간이 내 평균 수명을 높혀 주고 있는듯 행복
하다.
시집간 손녀가 퇴근하면서 잠간 들렸다 가서 더 행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