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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이 유골 묻어두기

imnews546 2025. 2. 3. 12:35

갈현동에서 10년 유난히 풀숲을 좋아해서 너른 마당에서 즐겨 놀았던 추억이 있습니다

2024년 겨울에 저 세상으로 갔지만 해외에 있는 손녀와  국내에 있어도 만나기 힘든 손녀와 사위가 함께 화장해서 보관했던 유골을 모두 뫃인 딸네가족 앞에서 뒷동산기슭에 묻어주었다고 해요 잘 살다가 노환으로 엄마품에서 곱게 간 반달이가 참 고맙습니다.

생명은 귀하고 고귀함이라 애정 듬뿍 받고 간 반달이가 부럽습니다.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안녕 반달!!!

영국손녀가 사진을 보내와서 늦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