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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서울형혁신교육지구협의체 평가회 개최

imnews546 2015. 12. 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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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서울형혁신교육지구협의체 평가회 개최

2015년 12월 29일 (화)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지난 28일(월) 저녁, <은평 서울형혁신교육지구 2015년 협의체 평가회 및 2016년 사업계획 설명회>가 민관거버넌스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구 파티유플러스사파이어 홀에서 열렸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란 배움과 돌봄을 통합하여 마을 속 즐거운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 협의체 대표들

은평 서울형혁신교육지구사업 영상과 중앙단 평가결과를 발표하였고 사업건의사항 및 의견수렴으로 회의를 마쳤다.

▲ 내빈 축사 장창익 구의회의장

서울형혁신교육지구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이는 모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교육혁신을 이루기 위한 교육지구이다.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혁신교육정책을 추진하도록 서울시와 교육청이 지정하여 지원하는 교육지구를 말한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16개 자치구만 지정되어 있다 지정기간은 2015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2년간이다.

▲ 이미경 대표 인삿말

은평 서울혁혁신교육지구에서는 ‘배움과 돌봄을 통합하는 마을 속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을과 학교의 관계망 복원을 바탕으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혁신교육지구와 은평구 교육콘텐즈 연계 사업의 만남을 도모하고, 마을과 학교가 서로의 발전을 위한 지렛대가 되어 상생할 수 있도록 연대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지원체계(은평구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평 아동.청소년네트워크대표 3자간 MOU 체결)를 구축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1. 학교마을 방과후 연계사업, 2. 마을 속 대안교실 ‘한시간 학교’, 3. 세대별 돌봄 체제 구축, 4. 일반고 진로. 직업 교육 지원, 5.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 감축, 6. 마을을 탐색하고 기록하는 마을기록학교, 7.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실현하는 ‘마을대학’ 8. 청소년 자치 활성화 지원, 9.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0. 민.관 거버넌스 구축사업 등이다.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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