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을 달려오게 만든 대한민국 전자공업을 일으킨 3희(熙)- 박정희, 김완희, 이건희>
5월 20일 방한(訪韓)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제일 처음 찾은 곳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었다. 한미 양국 대통령과 나란히 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석유를 비롯해 이렇다 할 전략자원이 없는 나라에 반도체가 있어서 미국 대통령도 대한민국을 붙잡으려고 몸이 달아 있구나!”
“그런 소중한 회사를 이끄는 CEO를 지난 5년 간 이 나라는 어떻게 대접했나? 못 잡아 먹어서 걸핏하면 감옥에 보내고, 삥 뜯어낼 호구로만 생각하고....”
그러면서 또 생각나는 두 사람이 있었다. 박정희(朴正熙‧1917~1979) 대통령과 김완희(金玩熙‧1926~2011)박사였다.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김완희 박사는 1953~1955년 미국 유타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때 그는 ‘전자공학계의 피타고라스 정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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