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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주"를 보다

imnews546 2016. 3. 1. 02:01

"귀향"에 이어 "동주"를 보다.
3.1절을 만나 더더욱 애절하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출처] 윤동주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 |작성자 워너비 에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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