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imnews546
2024. 5. 28. 13:41
모임에 다녀오다가 채소가게에 들러 열무와 얼갈이배추 그리고 실파 한 단씩 5천 원을 주고사 왔다.
김치가 다 떨어졌는데 열무김치가 생각나서 아내의 도움으로 만들어 볼 양으로 열무를 다듬고 쪽을 내고 5cm 크기로 자르고 얼갈이배추도 무 쪽을 잘라내고 네 쪽으로 칼집을 내어 배추 끝부분은 잘라주었다.
너무 푸른 게 많으면 맛과 보기가 그래서 열무도 함께 끝부문을 잘라내어 푸성귀로 따로 먹는다.
열무와 얼갈이를 합쳐서 굵은소금을 뿌려 숨을 죽일 동 안 실파를 다듬고 ,
고춧가루에다 마늘, 멸치액젓과 깨가루, 매실에 담근 간장 등을 넣어 버무렸다.
그 양념에다 실파를 버무려 골고루 썩은 후 숨이 죽은 열무와 얼갈이를 물에 씻어서 소금물을 빼내고 물기를 제거 후 양념을 버무려 스테인리스 용기에 넣어서 밖에 내놓았다.
이제 이 기록으로 다음에 혼자서 충분히 해 보리라 생각한다.
참고
사과, 배(껍질 깐다), 새우젓, 등을 넣는데 풀은 여름엔 밀가루. 겨울엔 찹쌀가루를 넣는다.
이상은 유튜브에 나온 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