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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동생 대학교수 정년퇴임

38년 대학교수를 하고 8월말에  정년을 하는  나와 띠동갑인 동생의 전임교수로는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우리가족 과 동생가족 모두를 초대하여 근사한 저녁을 하였다.
그러면서 봉투를 형수와 내게 주면서 편지라고 해서 집에 오니 몇백을 가각 봉투에 넣어 보냈다 . 그동안 훌륭하게 사회 활동을 하고 퇴임하는 동생에게 이런 거금을 받게 되어  무척당황 스럽고 아내는 감격의 울움을  울고 있었다.
 특히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준 제수씨가 너무 고맙고 그동안 동생을 위해 헌신해준것도 또한 감사할 뿐이다.
선물까지 받고 보니 잠이 오질 않는다 감사할뿐이다.

그동안 석사에서 박사까지 이어온 노력도 가상 스럽고 학장까지 역임하고 은퇴하는  자랑 스런 동생에게 남은여생 건강하고 학교 일 때문에 하지 못한 일과 예술에 관한 작업을 하면서 잘 보내주길 빈다.

 

아래현수막은 학생들이 만들어 게시된 현수막이고, 두장의 편지는 동생의 친필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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