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성모병원 진찰일자를 기억했다가 모시러 왔다.
조퇴를 하고 진료를 받은 후 한의원가서 엄마 보약과 나에게 공진단을 구매해왔다.
저녁 식사하자고 해서 북한산 만포면옥엘다녀왔다. 갈비 먹자고해서 만포면옥 갈비찜으로 대체하고 늘 부모님이 집에서 만들어 주신 물냉면을 먹었다 어버이 날에도 사위랑 와서 인사를 하고 갔는데 이무슨 호강이란 말인가?
'딸이 힘들다' 다라고 하니 딸이 라서라고 하는 가슴이 메어 온다.
아빠 약드시고 힘 내세요 하는데 또한번 가슴 먹먹 해 진다.
만포면옥에서 나온는 북한산의 이 모습은 내가 살아 숨쉬는 보약이아니던가?
행복한 내가 열심히 사는게 우리 모두의 행복이 아닌가 ?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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