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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뉴스

편백 나무 숲으로 초대합니다

▲  편백 나무 숲길 1

 

은평구(김미경 구청장)에서는 2014년부터 봉산에 편백 나무를 심기 시작해서 계속되어온 숲이 치유의 숲으로 조성되어 외부지역에서도 찾아오는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남부지역에서는 잘 자라고 있어 서울지역에서는 의구심을 가졌으나 지금은 아주 적응을 잘하고, 120,000㎡ 규모의 땅에 매해 2,000~3,000주를 식수하여 오늘날 12,400주가 조림되어 울창한 숲을 만들었다.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장과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세균에 대한 향균 및 살균작용이 뛰어나 웰빙 용품 소재로도 쓰이고, 일본에서는 히노끼라고도 불리며 최고급 내장제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  편백 나무 숲길 2

은평구에서는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편백 숲을 조성해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은평 둘레길 코스들과 연계하여 무장애 숲길을 만들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의 숙원사업인 ‘봉산 무장애 숲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무장애 숲길은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이 불편하여 데크 쉼터와 전망대를 설치하고 화장실까지 완비 무장애 숲길 1단계를 조성하였다. 2025년까지 총 길이 7.7km의 무장애 숲길이 완공되면 남녀노소,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하게 편백 나무숲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편백 나무 숲길 3

꽃길과 꽃동산 조성

봉산에 나무를 심기 힘든 곳에는, 꽃 잔디, 맥문동, 회양목, 철쭉 등을 심어 꽃동산을 조성하고 숲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물길 복원사업도 진행예정이다.

봉산은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정상에 봉수대가 있어서 봉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다.

서울 둘레길 7코스 봉산, 앵봉산 코스가 잘되어 있어 트레킹 명소로 합류 할 수 있을 것이다.
편백이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대에 피톤치드의 덕을 많이 느껴 보도록 기대한다.

 

▲  편백 나무 숲길 에서 바라본 은평구.

사진제공  은평구 공보실.


오시는 길

은평구 신사동 산 93-8일대(봉산 숭실고 주변)

지하철 6호선 증산역 3번 출구

02) 2115-7551 서울시 자연생태과

02) 351-8023-5 은평구 공원녹지과

 

케어뉴스 최호진기자
 

http://carenews.kr/?r=s124411&c=4/20&cat=&uid=2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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