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5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2일 서울시 강서구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회원 5명에 대해 지역사회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말벗서비스' 및 위문봉사활동을 실시 하였다.
이 봉사활동은 2021년부터 월남참전유공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영정사진 무료촬영지원, 보양식무료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온 강서구소재 남북통일문화센터 소속 '하나봄봉사단'(회장 김혜성)이 봉사활동의사를 보내옴으로써 진행되어 새로운 봉사서비스의 전환점이 되었다.
하나봄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주말을 이용하여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고령의 유공자들에게 힘겨운 일상에 조금이라도 위로를 드리고자 그들이 거주하는 가정을 방문하여'말벗서비스'봉사와 더불어 라면, 및 식자재, 방역마스크 등의 위문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날 특히 봉사단원들은몸이 불편한 회원들의 복지시설의 연계상황 및 회원들의 어려운 생활고에 귀기우리면서 한편 밀린 설거지와 좁은 방안 청소 등을 실시하여 깨끝한 주거를 만들어 드렸다.
이번 하나봄 봉사단원들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과 칭찬을 받았다.
케어뉴스 최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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