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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다운 체력약화

3월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감기 몸살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헤모글로빈 늘 부족으로 빈혈기가  평소에도 있었는데 가정의학과 샘이 눈에 핏기가 없다고 혈액 검사를 하자고 했다니 역시 평상시 같고 있는 수치가 나왔다 샘이 당장 큰 병원에 가서 위 와 대장 내시경을 하라고 진료 의뢰를 해 줬다.

나는 연세병원에 5 내과로 가서 위 대장 검사를 하였다.
나도 걱정을 한 것은 2년 전에 선종 2개가 좀 커서 언제 하루 입원해서 잘라내자고 한 것을 미뤄서 그게 걸렸다.

이번에 자르고 조직검사는 했다. 아주 위 와 대장이 깨끗하다는 판정은 받았다.

사경이란 이런 경우일 것으로 고민 속으로 넘나들었다.
그럴 것이 기운이 없고 밥맛이 없는데 대장을 비우고 며칠 주의하라고 해서 더 기운이 없었다.

20일째 오늘 공원에
산보하면서 6 천보를 걸었는데 약간의 힘이 달리지만 컨디션은 좋다.

나이 든다는 게 이런가 보다.
윗사진은 신의원이 보신 사주면서 카페에서 찍어 준 것이다.

3kg 빠진 걸 복구해야지...
아직도 콧물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