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 품격 (아듀~ 즐거운 소통)

일   시  2013. 7. 25. (목) 19:00~

장   소  은평시민회 교육장

의   제   회원의 품격

 

30여명 안팍의 회원들이 모여  회원의 품격 자축을 하며

소통을 하고, 담소하고, 그동안 갈현 2동에서 맺은 우의와

각별한 인연들을 돌아 가며 품격 높은 소통을 이루 어

냈습니다

 

3년여  그 짧지 않은 이곳에서 채곡 채곡 쌓아 두었던

기록들을 영상으로 보면서 정들었던 이곳의 정취를

울먹거리는 회원들의 참 된 마음들을 여기 이곳에

남기고자 하는 부족한 마음을  기록 하고자 합니다.

 

수박하나를 썰어내는 것도 회원의 품격을 위해

포크로 하나씩 먹도록 하자는 울타리의 품격론,

무거운 수박을 들고온 냉장된 수박의 맛도 고품격

이 였어요

 

배곺음을 닭강정과,회의에 빠지면 안될 금방 싸서 가져

 왔다고 하는 김밥도 오늘따라 품격이 돋 보였습니다.

먹거리 과자도 , 케익조각도 예사스럽지 않게

모두들 풍족한 만찬이 였습니다.

 

1부가 끝나고맥주와 함께 이사기금에 깨알 같은 도움이 될

 귀요미 창고 대방출과 함께 경매가 이루어저 재밋게

경매를 하는 최대표의 노력으로 많은 도움을 이루 었고,

이것 또한 기념될만 한 소통을 이루어 냈어요

 

갈현 2동에서의 마지막 회원 모임이 오늘 , 29일 이사

가는 날 슬픈 일 같은 이런 날을 웃음으로 만들어주는

사무국 회원들의 숨소리가 소통의 원동력이 되었음을

느꼈습니다.

 

이삿짐을 한쪽에서 꾸리는 그곳을 뒤로 하고 녹번동이

 오픈될때 까지 있을수 없이 갈현1동의 잠간 거치는

이런 아픔을 또  겪어야 하는 그런 시대의 모습에서

영원히 자리를 또아리치고 앉을 이런 소통의 공간을

이루어 낼 수 없을까?

 

동료들이 물건을 사서 나누어 주고 그런 모습이

참 행복한 우리들의 품격, 영원한 소통을 이루어

낼것이라고 믿으면서 29일 이사 잘 하기를

또한번 빌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