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라이브러리 은평 , 마을 사람 5명이 들려주는 넓은세상, 다양한 여행! 사람 책을 만나는 다섯권의 사람 책 중 한명을 선택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질문은 설명이 끝난후 포스트잇에 작성 후 전달하는 방식과, 참여 소감을 색지카드에 작성 후 유리벽에 부착하여 그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젓다,
마지막으로 사람책 크로징은 5명의 발표자의와 참가자의 간단한 소감과 함께 단체사진을 남기고 마무리 되었다
발표자
*이지상(은평시민신문 이사장, 가수 겸 작곡가
"시베리아 횡단열차 9288 킬로미터"
*황진선(트레블리스맵 해외여행팀 아시아담당 투어디렉터)
"모두가 즐거운 공정여행,마음을 만나는 여행, 캄보디아 빈따아이츠마"
*정진임(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은평대안의회 의장)
"길 위에 문화가 있다 , 젊고 가난하고 섹시한 독일 여행기"
*현지원 (미술을 공부한 아로마테라피스트)
"나를 찾아 떠난 프랑스 플럼빌리지 그리고 떼재, 100일간의 여행"
*유여원(어라 , 마을활동가, 전 살림의료생협 사무국장)
"중미에 빠지다! 맥시코 그리고 쿠바"
각자 자기가 선택한 다섯개 방 중에서 선택하여 여행기를 들었다.
이중 본인은 중미,쿠바를 선택하여 유여원님의 여행기를 들었다
쿠바, 맥시코,벨리즈, 과테말라, 앨살바도르 등 156일간의 긴 여행기를 들으면서 10수년이 지난 그곳의 소식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고 벅찬 파노라마 였다.
*쿠바
형명은 뱃심으로,팍팍한 현실은 얼굴로 '흥'에 사는 사람들
*맥시코
사람,문명, 문화,자연,음식,여행자의 종합선물셋트
*벨리즈
블루홀 사진 한장으로 빨려들어간 샌드풀라이(벌레) 인신공양
*과테말라
마야믄명과 현재의 공존
*엘살바드로
파도를 쫒는 사람들 바다가 있는곳에는 현지인은 없고 백인만 있다.
◎소감
라틴어와 영어를 잘 구사하시는 유여원님의 여행기에는 남다른 해박한 지식이 함께 베여 있어 참다운 여행의 묘미를 더해준 것 같아서 여러가지 느낌이 새로웠다,
여행은 그리움이라는 말이 실감나도록 중미와 맥시코시티의 유적들, 칸쿤의 레저, 쿠바의 체게바라에서 부터 도시농업 , 의료 실태등 해박 한 지식을 맛볼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한 여행기를 읽고 이 기회를 통하여 다시한번 그리움을 교감 할 수 있는 기회가 기대 됩니다.
일 시 2014년 11월8일 (토요일) 오후2시
장 소 신나는 애프터센터 1층 인문학도서관
주 관 은평구 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 애프터센터
케어뉴스 최호진 기자(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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