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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겨레 정기주주총회 특별취재팀 꾸려
2016년 03월 08일 (화) 김미경 부에디터 mkyoung60@hanmail.net한겨레 정기주주총회를 보도할 특별취재팀을 꾸렸습니다. <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이달 12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제28기 한겨레 주주총회를 취재할 14명의 현장취재기자(주주통신원) 명단을 8일 확정 발표했습니다. 취재진은 이동구 에디터(팀장), 김미경 부에디터(부팀장), 박효삼, 양성숙, 이미진, 최홍욱 편집위원과 주주통신원 권용동, 김선태, 김순희, 심창식, 안지애, 정병길, 최호진, 허창무(가나다 순)입니다.
이들은 당일 행사를 빠짐없이 꼼꼼이 취재할뿐만 아니라 주총장을 찾는 800여 명의 주주들의 동향도 인터뷰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장 로비에 한겨레:온 부스를 마련해 주주통신원 신청도 받습니다.
관련기사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10
한겨레 주주통신원을 현장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그리고 한겨레와의 인연, 한겨레 사랑이야기, 한겨레에 바라는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주주통신원을 찾아주세요. 그럼 12일 한겨레 주총장에서 활약할 주주통신원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어떤 모임에서건 항상 따뜻한 사진이 있는 글을 올려주시는 권용동통신원과 <이 사진 한 장>코너에서 어느 화가의 그림처럼 느껴지는 사진으로 우리 눈을 호강시켜주는 양성숙 편집위원은 행사의 모든 일정에 대한 사진을 담당해주실 예정입니다.
권용동 통신원 기사 : 종묘의 어르신도 돈이 있어야 맛이 난다?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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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숙 편집위원 사진 : 자연의 경이로운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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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숙 편집위원 사진 : 어느 날 해 질 무렵 |
다음 취재원은 신세대 아이패드+갤럭시 화가로 주주그림판을 장식해주고 계시는 정병길 통신원이십니다. 대부분의 행사에 참여하시어 행사그림을 그려주십니다. 작년 군산행사에서도, <문화마당 온:> 발대식에서도 멋진 그림으로 한겨레:온을 장식해주셨고 이번 주총에서도 행사관련 그림을 그려주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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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행사 그림 : 군산항의 여명 |
정병길 통신원 소개 동영상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G_BtNL3VfT0
김선태 통신원과 허창무 통신원은 주총에 대한 전체적인 총평을 맡아주실 예정입니다. 허창무 통신원은 비상한 기억력으로 작년 군산행사 전반에 걸친 후기를 써주셨고, 또 김선태 통신원은 2015년 주주총회 기사를 써주셨습니다. 두 분 다 <문화마당 온:> 발대식에 참여하셔서 전체상황을 둘러볼 수 있는 꼼꼼한 참관기로 한겨레:온을 풍성하게 해주신 분입니다.
김선태 통신원의 2015년 주총 기사: ‘(한겨레를) 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안단 말인가?’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4
김선태통신원의 <문화마당 온:> 발대식 참관기 보기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03
허창무통신원의 군산주주통신원 행사 후기 보기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1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6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2
허창무통신원의 <문화마당 온:> 발대식 참관기 보기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02
다음으로 한겨레신문에 작년 주총 기사를 낸 전북일보 기자이며 편집위원인 최홍욱 통신원은 '뉴스'와 '스케치'를 맡아주실 예정입니다. 작년 군산행사에서도 뉴스기사와 안도현시인 콘서트 기사를 써주셨습니다.
2015년 주주총회 최홍욱통신원의 기사 /한겨레 주주총회 “서민들 아픔과 눈물 닦아달라”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82287.html
군산행사 :한겨레주주통신원 첫 정기 총회를 열다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8
군산행사 : "오래된 책 표지 같은 군산"에서 안도현 시인 토크콘서트 열려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0
<오늘의 단상>과 <콩트> 전문가이신 심창식 통신원은 군산행사에서도 취재원으로 활동하셨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은행에서 30년간 재직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업보고, 감사보고, 의안발의>코너를 맡아 주셨습니다. 12시에 있는 친지의 결혼식 참석까지 포기하시고 취재팀을 택하신 심창식 통신원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군산행사 글 : 황선주 주주, "내가 사람이 모자라서 모자란 짓 했다"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0
오늘의 단상 : 역전과 반전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96
박효삼 편집위원은 군산행사에서 정성이 가득한 기사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 분입니다. <문화마당 온:> 발대식에서는 가장 까다로운 조합원의 질의응답 내용을 깔끔한 기사로 마무리해주셨습니다. 이번 주총에서도 주주들의 '질의응답'을 박효삼표 핵심요약정리로 간결하게 기사화해주실 예정입니다. 아.. 또 있습니다. 박편집위원은 영화 Mars에 나오는 카메라로 공연과 시낭송코너를 고화질 동영상으로 올려주실 것입니다.
아침산책 월명산 호수공원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1
군산행사 기사 : 전주의 자랑, 전주한옥마을 답사/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7
<문화마당 온:> 발대식 기사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5
'주주인터뷰'는 김순희, 안지애, 이미진, 최호진, 김미경 통신원이 맡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한겨레:온 활동을 시작한 김순희 통신원은 2013 <옥잠화와 말이 통했다(문학아카데미)>로 등단한 시인입니다. 필명은 김다명입니다. 앞으로 한겨레온의 <문예마당> 코너를 품격있게 꾸며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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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진 통신원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모습과 열정으로 한겨레:온을 장식해주는 최고령 필진입니다. 군산행사에서도 취재팀으로 활동하셨고, 개념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사를 내고 계십니다. 또한 서울 은평구의 소식을 전해주는 '은평구 전도사'십니다. 최근에는 주주그림판에 잔잔한 수채화를 올려주셔서 우리 마음을 살랑살랑 흔들어놓고 계십니다. '주주인터뷰'를 전폭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군산행사 기사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건축물 탐방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
[개념가게] 인사동 갈옷 'NIHEE'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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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의 아름다운 매력 |
안지애통신원은 지난 군산행사에서 <안도현시인과의 밤> 토크쇼에 사회자로 행사를 진행한 통신원이십니다. 가장 젊은 피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통신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주주인터뷰'와 '대표이사 인사말, 축사'를 맡아 기사를 내주실 예정이십니다. 한겨레:온에서는 <사설 대 사설> 코너를 맡고 계십니다. 요즘 몸이 편찮아서 조금 뜸했지만 곧 활동을 재개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안지애의 사설 대 사설 코너 글 모음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List.html?sc_serial_code=SRN22
이미진 편집위원은 경주문인협회 편집위원장이십니다. 그간 한겨레:온에 104건의 기사를 써주셨고, 한겨레:온 창간 이래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정신대와 나의 엄마’의 필자시기도 합니다. 27회 주총에서도 기사를 써주셨습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주주인터뷰'뿐만 아니라 '경연진과의 대화'를 맡아 기사를 작성해주실 겁니다.
정신대와 나의 엄마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7
27년만에 처음 본 주총 :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2
김미경 부에디터는 '주주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의 주총 특별 취재팀은 제 28회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주들이 마치 안방에 앉아 주주총회를 참관하는 것 같이, 상세하고 정확한 행사내용을 접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취재하고 정성껏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특별취재팀에는 한주회 운영에 관련된 통신원(중앙.지방운영위원장, 사무국장 등)은 주주총회에서 다른 더 큰 일로 분주하실 거라 생각하여 뺐습니다만 혹 주총날 여유가 되시면 '주주인터뷰'를 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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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15년 한겨레 정기주주총회장에서 주주통신원들이 주주들 인터뷰를 하고 있다. |
편집 : 이동구 에디터
김미경 부에디터 mkyoung60@hanmail.net'한겨레: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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