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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수집한 애장품
2016년 04월 04일 (월)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여행지에서 그곳을 추억할 만한 것을 찾기는 힘들다. 취향에 맞는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커피를 좋아하던 나는 20여년 전 수집품들이 대부분 커피와 연관된 것이었다.
그 후에는 접시류를 수집했는데 배낭여행 때는 나무, 가죽, 금속의 소재로. 여행가방을 소지하는 일반여행 때는 자기로 된 접시였다. 여행 초기에 배낭여행 가방에 넣어 가지고 와서 자기접시가 파손되는 가슴 아픈 기억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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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으로 만든 솜씨가 훌륭한 터키산 원두커피 파쇄기와 커피를 따르는 손잡이 주전자 |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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