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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너희와 함께하는 노래
4.16 다시 봄, 은평2016년 06월 20일 (월)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2016년 6월16일 오후 6시30분 은평구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를 시작했다.
416가족협의회와 은평지역네트워크, 은평아동청소년네트워크, 4.16연대 안산온마음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원형좌석이 가득메운 곳에서 이야기손님 건우엄마 ,지성부모님, 박주민 국회의원, 노래손님 김목인, 서율, 지성부모님, 북한산초등학교 어린이들, 째즈 가수 말로의 뜻 깊은 노래와 이야기들로 숙연한 저녁 밤을 뜻 깊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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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손님 김목인 |
빨리 모든 숙제를 풀어지기 기대하는 시민들이 함께한 오늘의 무대는 차분하면서도 역동적이라고 할 수 있었으며 유가족들의 담담함도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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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한 시민들 |
초저녁부터 유가족 엄마들과 꽃 누르미 책갈피기 만들기를 사전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본 행사를 맞이한 배경 화면에 김건우 엄마의 글을 비춰주어 노란노란 나비가 춤을 추듯 펄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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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우 엄마의 글 |
누군가가 말 했습니다
나비는 돌아온다는 뜻이라고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라고
엄마들은 한여름
그 나비를 만들기 시작 했습니다
2-3 김건우 엄마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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