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막식

 제막식 안내서

 

은평구 응암1(동장 강창성)에서는 포수마을 유래비 건립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윤태완. 배은성) 를 구성한 후 추진되어, 오랜 숙원사업인 유래비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

 

포수말은 백련산(옛명은 정토산) 자락에 위치한 은평구 응암동의 자연동명 중 하나로 포수동(砲手洞)이라고 한다.

조선조에 백련산(215m) 기슭 바위틈에서 사냥을 하기 위해 장막을 치고 포수들이 휴식공간이었던 곳으로 유래되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조선시대에는 연산군 10(1504) 금표: 출입금지 표석)안에 들어가면서 약 3년간 왕실전용 사냥터가 되었고 무예를 연습하던 곳이 라고 기록 되어 있다.

 

제막식참석한

 제막식참석한 내빈과 시민

 

 

어느 동도 다 그렇지만 유래가 된 좋은 점들을 발굴하여 보존하겠다는 동민들의 자존심이 이런 유래비를 만들고 후세에 남기려는 마음들이 있기 때문이다.

 

금년초 동 직능단체장 회의를 거처 포수마을 유래비 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건립하게 되었고 오늘제막식을 갖게 되었다.

 

오늘행사진행은 황숙령 주민자치위원장의 사회로 이루어지고 김우영 구청장 , 성흠제 구의회의장 등 여러내빈들이 참석하셨고 은경빌딩으로 옮긴후 간담회를 가졌다.

 

적면

 적면 모습

 

일 시 201791() 16:00

장 소 응암동 서부병원앞 교통섬

주 최 응암제1동 포수마을 유래비건립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