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the CEO’s project
2018년 08월 07일 (화)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피켓을 들고 판매하는 모습 |
Be the CEO’s project
이 제목을 말로 하는데 잘 알아듣지 못하니까 내 기자 수첩을 달라고 하여 적어준 고등학교 프로젝트 제목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날 은평구 연신내 물빛공원에서 몇몇 고등학생들이 『선일이비지니스고등학교 실습중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있었다. 접근하여 내용을 물으니 방학 중 학교 실습과제물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1학년 학생들(조장 이예슬) 6~7명이 한 조가 되어 큰 시장에서 주얼리 부품을 사다가 완성품으로 만들어(한품목에 3~4천 원) 포장까지 한 후 광화문과 홍대 등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곳에서 판매하는 프로젝트이다.
▲ 느티나무 한쪽에 앉아서 물건을 판매 |
판매액의 일정 금액은 유기견 센터나 봉사단체에 기증하게 된다. 학교 수업의 연장으로 좋은 일을 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경영을 배우는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참 아름다워 보였다. 때마침 뿜어대는 분수의 물줄기를 보며 이러한 경험이 이들의 앞날에 분수처럼 큰 물줄기가 되리라고 확신했다.
▲ 제품 샘플 |
일 시 2018년 8월 4일 토요일 오후3시
장 소 연신내 물빛공원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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