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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온

립스틱 짙게 바르고

 

립스틱 짙게 바르고

2018년 09월 14일 (금) l 최호진 주주통신원l chj1959c@hanmail.net

나팔꽃 그림에 '립스틱 짙게 바르고' 제목을 붙인 이유는 이 노래 가사에 나팔꽃이 나오기 때문이다. 나팔꽃 꽃말은 ‘속절없는 사랑’이다.

'아침에 피웠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가사는 짧은 사랑, 속절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웠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임주리 노래

노래 듣기 : https://www.youtube.com/watch?v=4ppHBaRjOwk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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