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자라면서 가장 핫한 베이커리고 그후 이름 있는 대형 빵집이 생겨도 잘 버텨 주었던, 공갈빵이 일품이어서 얼마전에도 들려 사가지고 와서 아내랑 먹었었다.
빵 담아 주었던 봉지도 같다 주고 그러던 추억 깊은 빵집이 어느 날 갑자기 문을 닫아 버렸다.
하나 둘 이렇게 사라저가는 동네에서 함께 살아가는 명물들이 없어지는게 참 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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