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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진

밥알찹쌀떡 과 찰떡빵이 왔다 마작팀 사람들이 내가 아프다고 두분이 각기 찰떡빵과 밥알 찹쌀떡을 보내왔다. 나도 처음 먹어 봤는데 생소롭다. 떠도 많은 변화기 왔다. 그렇게나 달지도 않고 식사 대용으로도 대치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찰떡빵은 쑥, 현미 등 여러소재로 나누어 포장됐다. 늘 함께하면서 속속들이 알고 있어 취향대로 주고 받고한다. 과와 대학이, 직장이 다르지만 공대출신들이라 죽이 맞아서 오랫동안 마작을 하고 있다. 언제 까지 일지 알 수 없지만 건강이 허락 할때까지 한달에 두번씩은 할 예정이다. 더보기
눈병까지 겹친 면역력 자고 일어났더니 눈이 부었다 몇십 년 만에 안과에 진료를 받았는데 염증이란다. 이사진을 손녀들과 소통의 장에 올렸더니 영국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약사인 손녀가 면역력이 약해서 생긴 병이란다. 안과에 안대를 끼고 갔더니 안대에 눈이 스칠 수 있으니 선글라스를 하라고 한다. 지하철에서는 안대를 쓰고 밖에서는 색안경을 쓰고 다닌다. 오늘 좀 갈아 안는듯하다. 더보기
나무 밑기둥화분 나무를 잘라낸 밑동이 화분으로 변해서 훌륭한 자연 화분 노릇을 하고 있다. 낙엽이 가을에 쌓이더니 훌륭한 퇴비를 만들어 귀여운 바람에 날아온 거름으로 변해서 꽃을 키우고 있다. 참 행복한 순간이다 자연의 순환이다. 더보기
라일락 꽃 향기에 취했다 배꽃 어린이 공원에서 오늘 6 천보를 채우려고 터벅거리며 돌고 있는데 익숙한 꽃내음이 나를 멈추게 했다 올라보니 라일락 꽃이었다. 갈현동에서 늘 즐겨 맞던 꽃향기를 1년 6개월 만에 처음 맞는 듯 반가웠다. 계절의 변화를 잘 못 느끼는 아파트 생활이다. 20여 일 독감에 고생하다 보니 꽃들이 지고 성큼 세월이 지나가 버린 듯 가버렸다. 오늘 같으면 어린이공원답게 아이들 북적되서 보기가 좋다 그 옆에서 엄마가 책을 보는 모습도 아름답다. 더보기
인도음식점에 다녀왔다 은평의 협동조합 청청의 젊은 식구들 곽 이사장이랑 함께였다. 늘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은혜 갚는 걸로 식사를 했다. 역시 젊은이들은 대식 가였다 그 많은 카레와 난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서 너무나 기 떴다. 밥도 카레에 비벼서 청소를 하였다. 차로 이동하여 파노라마 찻집에서 커피와 빵을 먹고 헤어졌다. 엄청난 즐거운 시간을 즐겼다. 더보기
모처럼의 휴식 오늘 지하철 3호선이 6시간이나 불통되어 약속을 취소하고 이웃 우박사랑 화정도서관에서 따뜻한 야외 의자에 앉아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 은빛공원을 걸으면서 비슷한 또래의 애틋한 이야기가 참 많았다. 이런 고민거리를 함께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참 좋은 휴일이 되었다. 오늘 그 바람에 23.000보를 걸었다 수선한 신발도 발에 익어 걷는데 도움이 되었다. 더보기
운동화 뒷부분 수선 깜쪽 같이 수선을 했다. 신발이 뒤축만 닳아져서 펑크가 났는데 몇몇 일을 검토하다가 비싸게 산 신발이라 뒤축을 갈기로 마음먹고 수선집에 갔더니 수선하면 잘 신을 수 있다고 1만 5천을 수선비로 요청한다. 그렇게 하기로 하고 수선을 시작해서 30분 만에 새 신발을 만들었다. 새 신발을 들고 수선한 신발을 신고 오면서 매우 편안함을 느꼈다. 1년 2개월 동안 걷는데 에 비하면 12만 원 주고 산 이 헌신발의 공헌이 있을 것으로 본다. 파이팅 하자. 더보기
커피가 또 왔어요 거의 1kg에 달 하는 vanilla 캐나다에서 온 원두를 후배한테 선물을 받았다. 커피 복이 터졌다. 너무들 신경 써 주어 행복하다. 게을러서 커피를 갈고 내려먹기 싫어서 1회용 커피를 먹었었는데 바리스타 노릇을 하라고 이리 게으름 못 피우게 해 주네요 아름다운 날에 이렇게 마음 기쁘게 담고 가는 하루입니다. 지금 시간 저녁 8시 커피를 내려서 두통이나 저장해서 내일 먹으려고 합니다. 더보기
에스카레이터 옳바로 타기 4호선을 타기 위해 충무로에서 환승하기 위해 에스카레이터를 타고 오르는데 어떤 여자분이 왼쪽에 내가 타고 있는데 이곳에 타지 말란다 손잡이를 꼭 잡고 두 줄타기를 어떻게 하느냐 했더니 무식한 노인네가 되어 버렸다 악속 시간만 아니면 역무실에 가서 잘잘못을 가르쳐 주고 싶었지만 어디 가서 오늘 이야기하다가 잘못을 친구에게 교육을 받고 오늘 일을 반성했으면 좋겠다. 그날 하루종일 분해서 기분이 나빴다 두줄로 안전하게 타고 다니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바쁘면 양해를 구해야지 상대가 무식하다고 눈을 부릅뜬 행동이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어 준다. 더보기
둥지유치원이 직장 어린이집으로 지난번 유치원을 문 닫으면서 가슴 아파해서 글을 남겼었는데 명지병원 직장 어린이집으로 다시 태어나서 새로이 인테리어 중이다. 얼마나 좋은 일인가 주변 아이들 귀여운 얼굴이라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 해진다. 동네가 밝은 웃음소리로 다시 태어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