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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풍년이 생겼다 딸이 보내준 여러 가지 내가 좋아하는 간식을 택배로 보내 주었다. 오늘 세 군데서 택배를 받고 나니 안 먹고도 배부르다. 처서가 지났는데 간식 먹기 딱 좋은 계절이다. 딸에게 고맙다. 더보기
갈비탕 한그릇 오늘 서초동에 고기 먹고 나오는데 쇼핑백을 주어 받으니 와이프 주라고 여자찬구가 갈비탕 한 그릇을 주었다. 아는 사이기도 하지만 지난번에 이어 또 받고 나니 미안하다. 이런 게 다 사는 맛이 아닌가 고마울 따름이다. 더보기
호박과 찰옥수가 왔다 지난번에 옥수수도 잘 먹었는데 후배가 귀농해서 나까지 풍성하게 먹고 있다. 재직 시 잘해준 것도 아닌데 이렇게 호화스러운 노후에 보탬이 되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호박과 옥수수 아이들하고 나누어 먹어야겠다 더보기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 하지 않는 시민들 오늘 광복절이다. 언제부터인가 가정집에 단독이나 아파트나 국기를 게양하지 않는다. 14층 한 층에 9세대 중 우리 집을 포함 세집만 게양했다. 독립기념관과 광복회가 이런 캠페인을 하지 않고 세력 싸움을 하고 있다. 애국자는 아니지만 조상들의 깊은 속내는 알고 있다. 더보기
얼큰 두부찌개 날씨가 36도이다. 그래서 청정원에서 특등급 국산콩 두부를 1+1 하는 걸 사다가 갖은양념과 고춧가루를 넣고 끓이고 있다. 친환경 표고버섯과 마늘을 썰어서 넣고 저장해 두었던 대파를 넣고 잔새우를 넣었다. 고춧가루 위에 후추와 진간장을 뿌려 마무리하였다. 더보기
한우 미식가. 장어미식가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있는 지난번 장어를 이번엔 한우를 먹으로 사위내외와 우리 두 식구가 가서 한우를 넘치게 먹고 왔다. 사위가 아니면 이런 고가품을 먹어 보기가 힘들다. 네이버 에 장어미식가를 치면 소개가 되어 있다. 가격표에 보듯이 채끝 39.900원인데 안심은 더 비싸다 안심부터 두 개 채끝 두 개인데 사위는 채끝이 좋고 나는 안심이 더 부드러운데 두 개다 먹기 좋다. 진열장에서 포장해 놓은 고기를 사다가 야채 등 셀프 하는 곳이라 좀 저렴하게 책정하는 것 같다. 불 판만 갈아주는 편이라 마음 놓고 먹는 편이다. 냉면도별 다르게 먹고 왔다. 더보기
토속정 민어회와 탕 민어회 한 접시에 15만 원 적은 돈도 아니지만 맛이 있다. 탕도 맛있고 반찬도 차매 많다. 문화공간에서 만났던 몇 사람 중에 자주 만나는 지인들이 만나서 복땜을 하였다. 민어회 부분이 한쪽은 엄청 부드러워 씹기가 좋고 색깔 있는 단단한 부문도 매력 있는 질감이 또 다르다. 문화공간 온에 들려 커피 한잔 먹고 새로운 계약으로 임대를 받아 5월부터 출범한다니 돕고 싶은 심정이다. 다음모임은 화정 장단콩 집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더보기
HOT DOG와 TOMATO KETCHUP 일요일 딸이 운동하러 갔다 오면서 핫도그 두 종류가 왔다. 한국에서 먹어 본 핫도그보다는 외국에서 먹은 게 더 많을 거 같다. 그래서 나는 케첩을 안 발라 먹는 습관이 있다. 배부르거나 하면 캐첩으을 보관하기 나빠서 돌돌 말아 배낭에 보관했다 먹는 자유로움 때문에 오늘도 케첩을 안 발라 먹었다. 습관이란 이런 먹거리에서도 생겨 난다. 그래도 오랜만에 먹는 핫도그는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주말에 먹어보는 핫도그는 할 일 없이 세월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소일하는데 무섭게 도와주는 게 사실이다.. 더보기
고구마 전에다 호박 전 플러스 딸이 출출할 때 붙여 먹으라고 고구마를 전 붙이도록 썰어서 보내왔다. 집에 보관 중인 호박도 송송 썰어 두 가지 전을 만들었다. 언제부터인가 이런 걸 간식으로 잘 먹지 않는다.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그렇다. 기회를 포착하면 대담한 도전을 만들어 내는 솜씨가 발휘한다. 나이 들어가니 움직이는 횟수가 점점 무뎌지는 것이 확실하다. 이 전을 세끼정도는 냉장고에 들어갔다를 반복해야 한다. 더보기
월미도 바다 열차 승차 한겨레 온을 떠났지만 종종 만나서 식사하는 분들이 있다. 이번식사는 내 차례라서 차이나타운에서 만나 중화원에서 식사를 하고 바다영차를 탑승했다 총시간이 45분 소요되는데 중간에 한번 내렸다 승차할 수가 있어서 월미도 문화거리역에 내려서 걷고 커피도 마시고 월미도에서 인천상륙작전과 월미역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을 돌아보았다 옛날에 왔던 기억은 하나도 없이 지금 현재로만 돌아보는 거다. 인연을 오랫동안 간직하며 날 오라버니로 불러주는 동생과 형님으로 불러주는 동생들과의 하루를 즐겼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