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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진

상주 대봉시가 왔어요 청주후배가 상주에 갔다가 대봉시를 무겁게 한 박스를 보내왔다. 마침 사위와 딸이 와서 무거운 박스를 들여다 놓았다. 와이프도 사위도 금세 하나씩을 먹고 맛있다고 한다. 나는 반 개만 먹고 저녁 후에 마저 먹었다. 농사짓는 것은 덜 미안한데 구입해서 보내주니 더 말할 것 없이 감사하고 미안하다. 갈현동 감 두 나무에서 감은 충분히 먹고살았는데 아파트는 그런 재미는 없다. 늘 배려해 주는 동생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 건강하게 지내주기를 기원한다. 더보기
도서관 열람실에서 그리고 대출 1년 만에 한국사를 만화로 된 것을 대출받았다. 그 이유는 싫증이 날까 봐 보기 쉬운 것으로 골라잡아 왔다. 회원등록이 되어 있으니 대출이 쉬웠다. 한국에서 발간되는 월간지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시간을 버는 도서관이 나의 놀이터로 만들어야겠다. 11월 18일까지 대출기한이라 얼른 소화하고 반납하리라. 도서관을 나오면 공원인데ㅡ 그 벤치에 앉아서 블로그를 쓰고 있다. 단풍이 참 곱다 공원 내 파크골프장에는 골퍼 노인들이 열심이다. 더보기
반찬가게 처음 구매하기 오늘 고양페이가 좀 남아 있어서 큰 반찬가게로 갔다. 5가지에 1만 원 내가 좋아하는 것부터 골라서 5가지를 구매했다. 아내와 같이 먹어보니 이제는 만들어 먹을 이유가 없다. 오이무침, 작은 멸치, 멸치볶음, 생선포, 오징어 젓 이렇게 5가지를 사 왔다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로 구입해 보려 한다. 고생스럽게 만들 이유가 없다 용기도 다 먹을 때까지 그냥 사용하면 설거지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하나 사면 2.500원이니까 당연히 5개를 사야겠지. 맛있는 점심을 오늘 하였다. 더보기
부산 사돈을 10여년 만에 재회 딸 내 집에 오셨다가 우리 집 근처에서 차와 이른 저녁을 먹었다. 딸 내 이사한 집 방문과 그 참에 사돈을 만났다 사실은 부산도 여러 차례 다녀왔지만 이래저래 나이 들면서 만나기가 참 어렵다 나보다 두 살 위의 형님이나 다름없으신데 아주 건강하시다. 사실 난 월남 해 와서 친척이 없다. 사돈은 가까운 친척이나 다름없다 부산에서 중소기업도 하시고 구의원과 마을금고 이사장과 늦게까지 감사를 하시고 은퇴하였다. 건강한 마인드가 나와 코드가 맞는 편이다. 오래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는 얘기를 뒤로하고 우리 집 아파트에서 사돈과. 며느리랑 찍은 사진을 남겼다. 더보기
의자 밭침 다이소것을 교체 다이소에서 구입한 의자 밭침목이 아내가 혼자 이동하기 힘들다. 고무박킹이 마루에 접착되어서 그렇다. 아들이 구해다 준 테니스공으로 교체했더니 혼자 이 동도하고 움직이는 게 자유스럽다. 의자 4개를 전부 교체하는데 그것도 일이라고 매우 힘이 들었지만 생활의 지혜로움은 행복하다. 요즘 다이소에서도 테니스공 기능을 하는 제품이 나오긴 하는 모양이다. 신난다 더보기
겨울이 되기전에 겨울 이불이 왔어요 이사 오면서 구닥다리 이불을 일부 버리고 여름이불로 가벼운 걸로 딸이 바꿔 줬는데 이번에 겨울 솜이불을 여름에 죄다 버리고 나니 겨울이 오기 전에 엄마 아빠용으로 주문해서 보내왔다. MICRO FIBRR 로서 검증된 향균 솜만을 사용한 시험성적표가 함께 왔다. 아주 가볍지만 촉감이 좋다. 죽기 전에 이런 호사스러운 사치를 느끼며 자식들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옛날 같으면 관심도 안둘 세탁방법까지 줄줄이 꽤나 챙기며 촘촘히 보면서 아내 것부터 세탁을 하였다. 건조되면 내 것을 하고 순서대로 여름 이불도 차례로 세탁하려고 계획 중이다. 참 이렇게 오래 살게 될 줄 몰라서 도 그랬지만 안다고 해도 두터운 솜이불을 그대로 사용했으리라 생각한다. 바뀌는 새 상품, 딸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 더보기
내려먹는 커피 귀찮아지는 나이 언제부터인가 커피를 분쇄해서 내려 먹던 바리스타의 자부심도 다 팽개치고 일회용을 대형마트에서 할인하는걸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얼마 전 Holly's coffee를 세일하길래 구매해 왔다. 오늘 몇 달 만에 내려 먹으니 역시 바리스타가 왜 필요한가 다시 생각했다. 그래도 일회용 싼값에 올인하고 번거로운 커피 만드는 도구도 참 귀찮다. 이 원두를 다 먹을 때까지는 번거로운 일 즐기려고 한다. 더보기
한글문화연대 <쉬운 우리말 기사쓰기> 출연 영상 한글문화연대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에 출연한 영상 더보기
중•고 동창 선바위에서 재회 과천시 중앙로에 있는 코다리 명가에서 식사를 하고 빵공원에서 차를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코다리 매운 명태조림과 돌솥밥이 일품이다. 빵집에서는 알아주는 커피맛 때문에 노닥거리면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우리는 남녀 공학이라 여자 동창들이 몇 명 있지만 딱 두 명이 참석한다. 골프 때문에 반은 고성에서 아파트를 구입해서 지나고 올라올 때 소집을 해서 만난다 그가 안동 권 씨이다 오늘 식사비를 부담하고 커피는 김 씨가 내주었다. 추억도 많고 말도 많다 하루가 힘없이 기울어 억지로 헤어졌다. 추석 지나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고맙고 아직 몇 살아 있어 행복해하였다. 더보기
햇밤을 가져왔다 꽤 많은 양의 햇밤을 법원리 골짜기에 가서 80 노인 이웃 우박사가 밤을 주워 왔다. 정말 고생하고 허리가 끊어지는 듯해서 사 먹는 게 훨씬 편하다고 하면서 실한 것으로 선별해서 가져와서 일부만 삶고 있다. 참 모든 일이 행복하고 고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