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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

원자력에 얽힌 이야기

<이승만 박사에게 올린 첫 번째 술 잔>

93세 이창건 老원자력 과학자가 국립묘지에서 올린 4잔의 술 이승만 박사에게 올린 첫 번째 술 잔, 이승만 대통령은 젊은 시절, 미워하기도 했으나 세월을 먹어갈수록 훌륭한 점이 많이 보입니다. 자신의 정치 체제를 국민들이 반대하자 피를 흘리지 않고 하야한 점도 그렇고, 미국으로부터 과학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점은 큰 업적으로 봅니다. 이것은 한국 사회를 자유화하는 역할을 했고, 실용주의와 합리주의를 강조하는 과학적 사고방식을 불러왔고, 불합리하고 인습적인 사고방식을 깨뜨리는 해방자 역할을 하였다고 봅니다.

■이창건박사가 올린 첫잔에 어리는 이 승만 대통령 얼굴
이 창건 박사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박건이 불렀던‘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라는 노래가 있다. 기력은 점차 쇠해지는 것을 느끼지만 추억은 더욱 새록새록 해진다. 지나온 날은 기차를 타고 건너온 것 같다. 고비가 있었고 분기점도 있었다. 이박사에게는 첫 번째 분기 역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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