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살다 보니 이런 일도 다 생깁니다.
1단지에 사는 오박사네 집에서 깍두기, 시래기, 곱창 김을 다 손질해서 먹기 쉽게 잘라서 봉지에 넣어서 보내왔다.
아내가 감동을 받아서 몇 번이나 고맙다고 한다.
두식구가 사는 터이라 많지 않아도 몇 며칠을 먹을 양이라 고맙고 감사한다.
도시에서의 보기드무 우정이다.
내가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ㅎㅎㅎ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양면옥에서 만두가 왔다 (0) | 2023.02.10 |
---|---|
무선청소기가 왔다 (0) | 2023.02.08 |
광어와 방어회 (0) | 2023.02.03 |
통영 바다 장어가 당일배송 (0) | 2023.02.01 |
내 그림 기증 (0) | 2023.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