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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4마리를 손질하면서 내 반찬 노트를 참고했다.
여러 가지 양념을 체크하니 풋고추가 없어서 얼른 시장에 가서 구입해왔다.
너무 간이 쌘 것 같아서 다시마 5 조각과 떡국떡을 넣어 간을 맞추었다.
거의 졸임이 다 되어가는 듯하다.
밑반찬의 자유스러운 맛의 조화가 참 평화스럽다.
몇몇 일을 먹을 양이라서 신중을 기했더니 노력의 효과가 있는 듯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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