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랑에 실렸던사진

대학을 입학한날이 1959년 이사진은

1960년 대학 2학년때 입니다

그러니 꼭50년된 사진입니다

가난하고 배곺으던 기숙사 생활에서....

그리고 친구들 이제 흩어져 살면서 몇몇은

한달에 두번씩 만나서 마작을 20년째

하고 지냅니다

꿈많았다고 해야하나 그시절에 불광동 시외 버스

터미널부터 비포장길을 걸어서 서오능 까지

과친구들과 친구의 친구인 미군들과 어느날

사진 찍어주는 사진사에게 거금 들여

찍은 이 빛 바랜 사진 한장이 추억을

삼키게 하네요 오른쪽 마른사람이 접니다 ㅋㅋㅋ

우연하게도 나는 지금도 서오릉 가차운 이곳에

4대째(아버지 저 민수 민아 그리고 손주들)이어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