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뭐라고 할까? 참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귀한자리임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로 대신 하기가 미안하기 때문이다.
은평시민신문에 연재 되었던 "은평청년 잠비아에 가다"라고 신문제호이기도 해서 잠비아에 다녀온 은평 청년의 이야기로 제목을 달았습니다.
은평구에 살고 있고,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여대생의 몸으로 복지관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사회와 연을 맺어 1년간 선배가 있던 잠비아로 봉사를 떠나게된 반순미(25세) 애띤 학생이다.
왕복비행기 체류비, 주거비용 총 1천만원이 소요된 자비 봉사활동을 다녀오고 오늘 귀국보고회 같은 모습으로 차근차근 잠비아를 소개 하는 모습이 이런 봉사를 하는 학생들이 곧 우리나라의 변화를 가져올 기틀이라고 생각해서 도움주지 못한 선배입장에서 부끄럽고 미안 하다는 표현을 남길 수 밖에 없다.
언어는 얀자어,뱀바어,통가어 등28개부족언어를 사용하나 영어를 공식언어로 사용하고 있다 물론 영어를 배우는곳은 학교이고 학교자체가 의무교육이 아닌 빈부의 차이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영어를 잘해야만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보장 받을 수 가 있다
옥수수가루로 만든 인절미(심아) 같은 음식이 주식이고 민물고기, 양배추 냄세나는 멸치 같은 부식이 있다. 카타필라(애벌레) 같은 것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오른손으로 음식을 먹고 왼손은 왼손자체가 굽어 지지 않는 선천적인것 같다.
KFC같은것도 있고, 밀가루튀긴것 옥수수와 망고등이 있으며 맛이 매우 맛있다고 한다
질병 에이즈와 말라리아가 흔하고 아이들 많이 에이즈에 걸려있고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자녀가 많아야 다복하고,후처가 있는 제도
이런 열악한 곳에 학생들이 자비 봉사를 다녀 국위를 선양하고 1년간 한국어를 가르치고 미술과 음악을 배워주고 얻는 것은 말로 표현 하지 못할 정도의 자신감 이런것이 글로벌 에 대처하는 길이 아닌가? 두번 세번 다녀오는 같은 곳을 구의원들이 세비로 다녀오는 것과 비교한다면 이것은 백배천배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는가 하고 물어 보고 싶다.
은평청년 반순미 가 다녀온 아프리카 잠비아가 세상에 더 좋은 값으로 다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가 은평에 살면서 많은 삶의 질을 높여 주기를 바라고 바란다
일 시 2014년 2월20일 목요일 오후7시30분
장 소 신나는 애프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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