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5,28~7,20 뉴스

 

대학병원 '석면슬레이트지붕 방치'

지금 온 나라가 석면 때문에 들썩이고 있고, 교과부의 학교 건물 석면 피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치원, 초·중·고교 총 1만 9천815곳 중 85.7%에 달하는 1만 6천982곳에서 석면이 확인됐다. 환경부는 일부 지역의 슬레이트지붕 주택의 물받이 퇴적물과 흙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석면이 함유...

사회 | 최호진 시민기자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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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복지용품의 요람 '은빛행복가게'

  은빛행복가게는 2010년 2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에 선정됐다. 사회적 기업이라 함은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으로,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가게' 같은 기업이 있다. 은빛행복가게는 공신력 있는 서울노인복지센...

  사회 | 최호진 시민기자 |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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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한여성 산수회 작품전

  일본 출생으로 한국에 살면서 한국전통문화를 사랑하는 재한여성의 모임인 산수회(山水會) 대표 기가대자(奇加代子)에서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전통문화에 관심을 기울여 한국을 배우면서 우호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즈미 지하루(泉千春 서경대국제비지니스어학부 일어전공 조교수)에 의하면 ...

  사회 | 최호진 시민기자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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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진료실 하나 없는 보건분소

  은평구 보건소는 2010년 3월 은평구 불광보건 분소를 대지 979㎡, 건물 총 연면적 1,987㎡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43억을 들여 만들었다. 1층에는 치매지원센터가 있고, 2층에선 예방 접종과 1차진료, 한방 진료, 물리치료 등이 이뤄지고 있는데, 2층의 진료실의 경우는 주사실과 사무...

  사회 | 최호진 시민기자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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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작 필요한 날짜가 누락된 안내판

  2010년 6월 29일 오후 2시부터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에서 주관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시행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열렸는데, 정작 안내포스터에는 장소만 크게 표시돼 있고 날짜와 시간은 누락된 채 게시가 돼 있었다. '장소 대강당', '일시 2010년 6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 이렇게 표...

  사회 | 최호진 시민기자 |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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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뜯어내나요?

  지하철의 여러 노선에 안전을 위해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서 그 유리 윗면에 활자로 된 접착테이프 글씨로 시(詩)를 붙여 전철을 기다리는 곳곳이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 되고 있는데, 금년 들어 설치한 이 게시물은 3개월도 되지 않아 일부 시민들이 유리에 붙인 시를 손톱으로 뜯어내 훼손시키는 일이 생겨났다. ...

  사회 | 최호진 시민기자 |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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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그 길을 걸어서

  제주도 사투리인 '올레'는 큰 길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지금의 올레길보다는 큰 길이라고 볼 수 있다. 올레 코스는 16개에서 금년에는 4개가 더 늘어난 20개가 있는데(약 400km) 2007년 개척기에 3코스로 곡괭이만으로 이루어진 7코스는 더 다른 의미의 외돌개, 월평코스라고 한다. 외돌개 바다 ...

  사회 | 최호진 시민기자 |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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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해 여름의 제주도 수학여행

  한창 무더웠던 6월 초, 뭍에서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강한 물줄기를 뿜어대는 천제연 폭포 부근 분수대에서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해 분수에 밀어넣는 놀이를 하고 있었다. 분수대 물에 흠뻑 젖은 학생들의 모습에서 건강한 수학여행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그해 여름, 그들의 제주도 수학여행은 평...

  사회 | 최호진 시민기자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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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을 나누는 좋은 이웃 녹번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 하면 흔히 쉼터나 어르신 점심을 대접하는 기관으로만 여기기 쉬운데, 물론 이런 기능도 포함되어 있지만 알고 보면 과학적이고 조직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도 하고 있다. 나눔과 섬김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 증진을 가능하게 하고 인간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곳, 여기에 이주외국인들의 인권과 ...

  사회 | 최호진 시민기자 | 20100606



변화하는 행정

은평구청에서는 2009년, 은평구 갈현동 앵봉산에 약수터부터 정상까지 규격화된 수입목으로 계단 밭침목을 만들어 등산로 길을 조성했다. 그때는 주민들이 간벌한 참나무, 아카시아나무 등을 벌채해 산중턱마다 적치해둬서 수입목을 들여 예산을 낭비한다고 원성이 높았었는데, 올해에는 갈현동 등산로 입구에서 ...

자치행정 | 최호진 시민기자 | 201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