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초대전

 수채화초대전 현수막

 

문화예술복지마을 증산동(동장 한규동) 시루뫼 북카페 오픈기념으로 동아리 모임에서 그동안 배워온 그림을 첫 번째 전시를 열게 되었다.

 

 

차도은 선생의 표현으로 이제 지긋이 물에 색을 입혀봅니다로 압축하여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옛날에 그림을 동경하고 몇 번씩이나 욕심을 내었다가 가정생활을 핑계로 붓을 놓았다가 이제 내 삶의 기회를 잡아 열중하는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서 작은 작품으로 기쁨을 느끼는 모습들이 참 밝은 모습들이다.

 

수채화

 수채화 작품전시1

 

작가들이 쉼 없이 정진하여 개인전을 열고 노후를 미리미리 준비하게 될 힘찬 발걸음이 이번 전시를 통해 뜻을 이루기를 기대한다.

 

작은 도록에 쓴 차도은 선생의 일기이다.

 

분주한 삶을 뒤로하고 오후를 맞이 했습니다

이제 지그시 물에 색을 입혀봅니다

꽃잎에 머무르다 거리위로 또르르르...

 

당신께 그리움으로 다가갑니다

스밈이 울림이 되는 시간들

물에 비친 오후의 꿈은

이렇게 소리없이 행복으로 다가 옵니다

 

예쁘게 화장하고 어여쁜 신발 신고

당신께 첫선을 보입니다

느즈막히 찾아욘 우리들의 꿈을 ......

글 차도은

수채화

 수채화 작품전시2, 김미경 은평구청장 관전 모습

 


전시작품

시골집 (37x27) 김 란

달콤한 유혹(28x19) 박홍자

고운 꿈을 꾸다 (28x19) 이희재

치의 미래 (30x20) 조현주

자유를 향한 비상(41x32) 노재택

만남 (38x28) 이경은

며느리와 손자(36x25) 임행춘

안개 (46x38) 차도은

 

일 시 2019. 11. 4()-12. 3()

장 소 시루뫼 작은 갤러리(증산동주민센터 2)

주 최 증산동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