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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진

포항 과메기가 왔다


포항이 고향인 후배가 정말 쫀득한 과메기를 보내 주었다.

껍질을 벗긴 과메기

포항의 과메기는 말림부터 좀 색다르다 껍질을 손질하고 물미역이 집에 없어서 초장에 찍어서 김에 말아 먹는 고소함이 한층 더 하다.

이렇게 서로 나눔이 되어 주는 행복한 순간이다.

맛이 정말 맛나다.고소하고 끈기가 있다.

배가 꺼지지 않는 든든함 내일 오후에 다시 먹기로 하고 물미역을 사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