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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진

북창동 가는 길


정말 간만에 들어선 입구부터 풍문여고터가 공예박물관이 되어  생소럽다.


양쪽에 늘어선 조그마한 가게들이 그림처럼 변화한 그리움을 맛보게 해 주고 있다.

코로나로 운동겸 걸어간 이거리는 좀 쓸쓸한 면도 없지 않치만 조용히 걷는 이 길이 아름답다.


이름 모를 카페건물 지붕위의 인형이 옛날 페루 쿠스꼬의 어느 지붕위의 황소 모양의 작은 모형이 아름다워 셨터를 눌렀던
그 기억이 생각 나서 셨터를 눌렀다.

많은 조형물 속에서 그때를 기억으로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