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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온

[간판만세] '뭉텅'

 

금방 알아 보지 못한 '뭉텅'간판

은평구 녹번동에 있는` 뭉텅`이라는 돼지 주먹고기 맛집이 있다.

처음에는 어떤 내용의 음식점인지 잘 몰랐으나 간판 옆에 돼지고기로 표시되어있었다.

국어사전에는 사물의 한 부문이 큼직하게 잘리거나 끊어지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나와 있다.
영어로는 in lumps 로 되어있다.
갈수록 간판에서조차 이해를 금방 할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 같다.

최호진 객원 편집위원

출처 : 한겨레:온(http://www.hanion.co.kr)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337

 

[간판만세] '뭉텅' - 한겨레:온

은평구 녹번동에 있는` 뭉텅`이라는 돼지 주먹고기 맛집이 있다.처음에는 어떤 내용의 음식점인지 잘 몰랐으나 간판 옆에 돼지고기로 표시되어있었다.국어사전에는 사물의 한 부문이 큼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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