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열무김치 찌개

살림을 6개월 정도 해보니 김치 냉장고와 냉장고 냉동실이 궁금해졌다.

오늘 김치냉장고에서 락앤락 통을 열어보니 오래된 열무김치가 한통 있다.

버리려다 묵은 김치 생각이 나서 물에다 씻어내고 물기를 짜낸 후 송송 썰어서 냄비에 넣고 돼지고기 살코기를 많이 썰어 넣고 묵은 김치 국물을 붓고, 다진 마늘 넣고 끓였더니 일품요리가 됐다.

여름 더위를 이길 수 있는 김치찌개가 아닌 열무김치 찌개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고기 무국 만들기  (0) 2023.08.05
스파게티면과 국수로 콩국수  (0) 2023.08.01
비오는 날 감자전  (0) 2023.07.31
팽이버섯 소 불고기  (0) 2023.07.30
상상 10주년 행사 사진이 왔다  (0) 202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