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더하기'의 DJ
추억 더하기의 DJ 장민욱 씨 |
자원봉사란 몸으로 하는 경우도 많지만 재능으로 기부하는 사람도 많다.
그 중에 한 사람을 꼽으라면 DJ이며 팝 칼럼니스트이자 색소포니스트인 장민욱 씨이다.
지하철 5호선 종로3각역 5번출구(낙원상가 4층) 실버영화관 내 오른쪽 작은방이 '추억 더하기'라는 음악감상실이다.
추억의 팝송, 흘러간 우리 가요 등 3,000장의 아날로그 LP음반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레코드판 목록이 있어서 신청곡을 써내면 바로 틀어주고 있다.
섹시봉에서 하는 것처럼 구수한 입담과 음악 이야기가 묘한 추억을 자아내고, KBS-1TV 2011년 7월 26일 생방송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하면서 더 인기가 생겼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차 한 잔에 500원이다.
5,60대 실버세대의 어르신들이 많이 찾고, 영화 시작하기 전에나 끝난 뒤 찾기도 하며, 순수하게 음악을 감상하러 오는 손님도 많이 있다고 한다.
음악감상하는 어르신들 |
최호진 시민기자 / 201203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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