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 칼국수가 왔는데 누가 보냈는지 알 수가 없어 아들에게 물었더니 누나가 여행 중에 주문했나 보라고 했다. 남미에서 보내준 것보다 반갑다.
닭백숙물이 있어 육수 반 그리고 집에 있던 칼국수를 섞어 끓였는데 맛이 일품이다.
맛있는 칼국수에다 닭 삶은 국물이 멋들어지게 궁합이 맞았나 보다.
하루를 맛있고 의미 있는 엄마손 칼국수로 한겨울밤을 기쁘게 넘겼다.
부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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